홍콩, 춘절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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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춘절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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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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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춘절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예정

홍콩이 춘절 연휴에 불꽃축제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월 21일字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연휴 기간인 2월 5~6일 홍콩의 유명 캐릭터 돼지 ‘맥덜(Mcdull)’과 토성 고리 형상이 빅토리아 항구에 전시되며, 완차이 해변에서는 이날 화약 4.5톤 규모의 불꽃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콩 당국은 춘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케냐, 비닐봉지 금지 후 라무 섬 지역의 관광 환경 개선

케냐 동남부 라무(Lamu) 섬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시킨 후 라무 섬의 환경이 크게 좋아졌다고 1월 25일字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이 보도했다. 당국은 당나귀 등 동물들이 비닐봉지를 먹고 사망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라무 시민들에게 2017년부터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시켰다. 同紙는 라무 섬이 200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곳으로, 비닐봉지 사용 중지 이후 해변이나 마을이 깨끗해져 관광지로서의 효과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멕시코, 송유관 화재로 110여 명 사망

지난 1월 18일 멕시코 중부 이달고州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로 현재(1월 25일) 사망자가 113명으로 집계되었다고 1월 25일字 일간지 ‘엘 쏠 데 이달고’가 보도했다.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기 위해 구멍 낸 송유관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폭발 사고로 이어져 많은 사람이 죽거나 화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마약 조직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同紙는 분석했다.

호주, 최초 무인 전철 운행 예정

호주 최초의 무인 전철이 금년 5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라고 1월 14일 NSW 州정부가 발표했다. 무인 전철은 시드니 북서부 라우지 힐-채스우드 구간의 13개 역을 운행하게 될 예정이며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주정부는 “현재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싱가포르 등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인 전철인 만큼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홍콩 김홍찬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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