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 감독 초상화 경매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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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감독 초상화 경매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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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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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감독 초상화 경매에 낙찰

지난 12월 30일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초상화가 현지 경매에서 1만 500달러(한화 1182만 원)에 낙찰됐다고 베트남 포털사이트 징(zing)이 보도했다. 화가 쩐떼빙이 유화로 그린 이 초상화는 박 감독이 가슴에 손을 얹고 베트남 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았다. 이는 박 감독의 강인한 정신력과 책임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쩐떼빙은 말했다. 한편 낙찰금액은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와 베트남 미술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징(zing)은 부언했다.

캐나다, 우표값 인상 예정

1월 14일부터 캐나다 우표값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우정업무 담당부서인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가 밝혔다. 지난 몇 년 간 이메일 사용 증가에 따른 우편물 감소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당국은 강조했는데 이에 향후 우표값은 기존 1 CAD에서 5센트 오른 1.05 CAD이며 우편물 크기에 따라 최고 35센트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우표값 인상은 2014년 3월 63센트에서 1 CAD로 오른 후 약 5년 만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잠비아, 리빙스톤 관광객 증가

2018년 남부 리빙스톤을 방문한 관광객이 예년보다 증가했다고 1월 2일字 일간지 루사카타임스가 보도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18만 명이 리빙스톤을 다녀간 데 비해 2018년은 7만명이 증가한 25만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모시오아투냐 국립공원, 리빙스톤 박물관, 빅토리아 폭포 등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데 이는 잠비아 관광부의 지속적인 마케팅 상품 개발 덕분이라고 말했다.

독일, 현금 운송기사 파업으로 은행 업무 차질

독일서비스노동조합연맹(베르디)이 주도하는 파업에 현금 운송 기사들도 참여해 은행 업무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1월 7일字 일간지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紙가 보도했다. 운송기사들은 1월 2일부터 베르디 파업에 합세했으며 이와 함께 현금 운송작업도 중단되었다. 이들은 지금까지 고용주에게 급여 인상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同紙는 전했다.

 

<해외>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잠비아 고미란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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