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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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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간 기쁜소식신문에 비춰진 대한민국의 모습[기획특집] 밝고 따뜻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365일의 기록을 살펴보니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2018년 주간기쁜소식신문은 우리 사회 곳곳을 누비며 밝고 따뜻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진력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본지에 실린 기사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의 모습을 재조명해 보았다.

갈등, 중독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 위한 대안 모색

지난 주 기자가 만난 한 시민은 2018년을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함께 온다는 말을 실감하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유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북정상회담 등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도 있었지만, 사회갈등이 극심해지고 자영업이 몰락하는 등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간기쁜소식신문은『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3회에 걸친 기획기사(693-695호)를 독자들에게 전하며 2018년을 시작했다. 또한 2월에는 지령 700호를 기념하여 우리사회에 가장 큰 문제인 갈등을 다룬『갈등 시리즈』(700-702호)를, 3월에는『중독 시리즈』(703-705)를 잇따라 기사화하며 오늘날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를 심층 해부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 하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현재, 우리 사회는 여전히 여러 가지 사회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래서인지 새해를 앞두고 언론으로서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2018년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벤트는 단연 평창동계올림픽이었다. 본지는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을 찾아가 독자들에게 타 언론과 차별화된 이슈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막을 앞두고 강릉을 찾아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고(696호), 대한민국에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신의현(38) 선수를 인터뷰하여(704호) 가슴 뭉클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7월(720호) 다시 평창을 찾아가 예산 부족과 정부와 지자체의 갈등으로 올림픽시설의 사후 활용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 점을 지적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웃들의 소식 전해

본지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꾼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교도소를 누비며 재소자들에게 참 인성교육을 하고 있는 부천링컨하우스스쿨 김기성 교장(697호), 편견을 딛고 자부심으로 일하는 경력 11년의 여성 버스기사 심갑희(55) 씨(716호) 등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또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진작가 라미현(39) 씨(737호), 91세 할아버지 마술사 조용서 옹(738호), 암을 이겨내고 음악으로 봉사 나선 통노마 밴드의 이야기(731호)도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2018년 한일관계는 위안부재단 해산과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등으로 급격히 나빠졌다. 이에 일본 전문가인 동북아역사재단 이명찬(59) 박사를 만나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았다.(738호) 그리고 학도병으로 군에 지원하여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회장 부태삼(85) 씨와 역시 해병대 1기로 작전에 참여했던 김재식(91) 옹 등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이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결코 공짜가 아님을 사회 곳곳에 알렸다.(716-717호) 

마인드칼럼, 글로벌생생리포트 등 독자로부터 호평

기사가 나간 이후 변화가 생겼다는 취재원과 독자들의 소식을 들을 때 기자는 가장 보람을 느낀다. 국내 1호 아보리스트 김병모(57) 수목보호관리연구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736호) 이후 ‘이제 정부에서도 아보리스트에 관심을 갖게됐다’며 담당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정용호(53) 회장은 2017년(697호)에 이어 올해 10월(732호)에 인사동의 새로운 변화를 전해주어 쇠락해 가던 인사동이 전통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밖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감동의 마인드칼럼『민들레』, 세계 각지 특파원 네트워크(전 세계 80여 개국)를 활용하여 이색적인 국제소식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글로벌 생생리포트』도 한 해 동안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황금돼지해가 이제 코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사회·경제·정치 모든 영역에서 올해 못지않은 어려움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암울한 예측이 우리를 더욱 움츠러들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간기쁜소식식문은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하는 기쁜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한다. 2018년 본지를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강민수 차장대우 mskang@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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