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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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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화려한 겨울축제 속으로 떠나볼까?Goodnews GWANGJU 742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요즘 대나무의 산지인 담양과 녹차의 고장인 보성에서는 예쁜 불빛들을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화 같은 배경이 펼쳐진 ‘담양산타축제’

대나무와 메타세쿼이아 고장으로 유명한 담양군이 이번에는 담양만의 서정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산타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담양 산타 축제는 ‘산타와 나누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2월 14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담양읍 원도심과 담양속의 작은 유럽마을이라 불리는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원도심 중앙공원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쉼터 조성을 콘셉트로 대형트리 및 대나무 조명 터널 등으로 빛나는 크리스마스 정원을 꾸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담양의 관광명소인 메타프로방스는 겨울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메타세쿼이아길 입구 가로수 두 그루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6m 높이의 대형 산타 조형물 등 아름다운 야간 경관 조명으로 동화 같은 배경이 펼쳐져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광주에서 온 김나린(35) 씨는 “담양은 대나무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성탄절을 맞아 화려한 산타축제가 열려 담양이 새로워 보였고 메타프로방스에서는 아름다운 빛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빛으로 물든 차밭 ‘보성 차밭 빛 축제’

한편 녹차의 고장이라 불리는 전남 보성군에서는 ‘제16회 보성 차밭 빛 축제’가 지난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1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색다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푸른 차밭에 매일 밤 인공눈이 뿌려져 차밭이 흰눈으로 가득 뒤덮이고 그 속의 LED 조명은 추위를 뚫고 피어난 꽃송이 같이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또한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이 설치되어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된다. 관광객들은 빛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빛체험, 화려한 영상쇼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 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하여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 송주환 기자 gwangju@igoo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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