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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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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의 중요성

2018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 각 기업에서는 임원인사 시즌이 다가왔다. 대상자들은 마음을 졸이며 발표를 기다릴 것이다. 대기업 공채사원 가운데 임원이 될 확률은 1000명 중 8명이라고 하니 가히 그 경쟁의 치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필자의 지인들도 승진한 사람, 퇴직할 사람 등 희비가 나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들이 신입사원일 때부터 임원이 될 때까지 지켜보았는데 단지 운이 좋아 임원이 된 사람은 보지 못했다. 그들이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꿰뚫어 보며 기업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얻어진 열매였다.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한국에 남은 건 인적자원밖에 없었다. 이들의 희생이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다. 승진을 포기한 채 일하는 공무원이나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상급자의 지시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치열하게 살아온 기성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현상이 우려되는 것이 기우(杞憂)이길 바랄 뿐이다. 지금도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인적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더 능동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안중식 대표/미래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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