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 축구감독 소재 영화 1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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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축구감독 소재 영화 1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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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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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축구감독 소재 영화 12월 14일 개봉

한국의 박항서(59) 축구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박항서-The Spreader’가 12월 14일 베트남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12월 7일字 일간지 띤뜩(Tin Tuc)이 보도했다. 이 영화는 KBS와 베트남의 사리노 필름이 공동 제작했으며 베트남어 자막을 넣어 한국어로 촬영했는데 상영시간은 110분이다. 영화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이 U23 챔피언전 준우승, 아시안컵 4위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 및 박 감독의 전술과 훈련 방법 등이 공개된다.

폴란드, 기후정상회의에서 대기오염 심각 경고 

폴란드 중앙감사원(NIK)은 폴란드의 대기 수준이 유럽에서 최악이라고 12월 8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12월 7일 남부 카토비체市에서 열린 COP24 기후정상회의에서 NIK 측은 “유럽 대기오염 도시 50곳 중 34곳이 폴란드”라며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COP24 회의장 밖에서는 환경보호가들이 기후변화 관련 국제적 규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열어 NIK 측 주장의 당위성을 느끼게 했다고 국제방송은 전했다.

케냐, 싱가포르 마라톤 대회에서 1위부터 17위까지 차지

지난 12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조슈아 킵코리르(24)가 2시간 12분 20초를 기록해 우승했다고 12월 9일字 일간지 데일리네이션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부문 1위부터 17위를 케냐 선수가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여자 부문에서는 프리스카 체로노(38)가 2시간 32분 12초를 기록해 우승했다. 

캐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적합도 세계 1위 국가

캐나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 1위를 기록했다고 온라인 공항택시 예약사이트 택시투에어포트(Taxi2Airport)가 12월 10일 발표했다. 캐나다는 기독교적 분위기, 겨울 관련 관광 요소(스키장, 스케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 크리스마스 관련 음원 다운로드 등의 목록에서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차례로 순위를 기록했다.

 

<해외>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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