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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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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이기는 힘

필자는 3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큰 수술을 여러 차례 받은 적이 있다. 회복 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모르핀 성분이 든 진통제를 놔주었다. 하지만 그때 의료진으로부터 그 통증이 몸이 회복되는 징후라는 말을 듣고 오히려 통증이 고맙게 느껴졌다. 그렇게 마음에 감사가 채워지니 나중에는 진통제가 필요 없게 되었다. 
얼마 전 디트로이트의 한 위험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들이 마약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곳의 사람들은 절망적인 환경 속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통증을 잠시 잊기 위해 진통제를 맞는 것처럼 그들은 암울하고 절망적인 삶을 피해 습관적으로 마약을 하고 있었다. 마약이 아니면 삶의 어려움과 고통을도저히 견딜 수 없게 된 것이다.
감사(感謝)는 몸의 고통도 이겨주지만 마음의 고통도 이기는 힘을 준다. 그래서 필자는 마약중독자들을 만나면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감사를 통해 행복과 평안을 느끼게 되면 마약이 필요 없어진다. 자세히 보면 우리 주변에 감사할 조건이 참 많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감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면 비록 삶은 어려워도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노대일 선교사/기쁜소식디트로이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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