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려인후손 한인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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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고려인후손 한인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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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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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고려인후손 한인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가져

지난 11월 17일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알마티市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독립유공자후손, 고려인 동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 스타니슬라브 독립유공자후손회장은 독립투사에 대한 추모사를 통해 “독립을 위해 싸운 분들의 애국심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대회와 함께 홍범도 장군의 연극도 상영되었다.   

멕시코, 매년 8천여 명 폐암으로 사망

멕시코 최소침습흉부외과연구원(ICTMI)은 멕시코의 폐암 초기진단율이 매우 낮다고 11월 20일 발표했다. 폐암 환자의 85%는 폐암 진단 당시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암 발병의 가장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총 발병자의 87%가 흡연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멕시코 건강부는 매년 8천여 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흡연에 대한 주의와 함께 평소 건강진단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맥도날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캠페인 시작

지난 11월 1일부터 중국 맥도날드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컵을 빨대가 필요 없는 형식의 뚜껑 컵으로 교체하여 베이징 일부 매장에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특별히 필요한 고객에게만 빨대를 제공한다. 중국 맥도날드 측은 “세계적 환경운동에 동참해 인류의 건강과 환경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호주, 딸기 바늘 테러 범인 검거

지난 9월 호주 시민을 공포에 떨게 한 딸기 바늘 테러의 범인이 잡혀 법원에 출석했다고 11월 12일 퀸슬랜드 경찰이 발표했다. 퀸슬랜드의 한 딸기농장에서 수확 관리자로 근무하는 ‘마이 웃 트린(50)’이라는 여성이 이번 딸기 바늘 테러 범인으로 밝혀졌다. 담당 판사는 “농장 직원들 간의 갈등을 주된 범행 동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다음 법원 출석일인 11월 22일까지 구금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해외>
카자흐스탄 홍순석 통신원 / 멕시코 신재훈 통신원
중국 안치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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