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에 과거사 관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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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에 과거사 관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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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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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스에 과거사 관련 사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독일이 항복문서를 서명했던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을 방문해 과거사에 대해 사과했다고 11월 11일字 일간지 다이웰트紙가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곳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전사자에 대한 추도식을 가졌다. 메르켈 총리의 콩피에뉴 숲 방문에 대해 “과거 양국 간의 아픔이었던 장소가 오늘 화해의 장소가 되었다”고 同紙는 보도했다.

브라질,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15명 사망

지난 11월 10일 브라질 남부 니테로이市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했다고 11월 12일 민영방송 뉴스 ‘조르날 나시온’이 보도했다. 同 언론은 약 2만 톤의 토사와 거대한 바위들이 마을을 덮쳤으며 현재 당국에서 복구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에 브라질 지질학 연구 서비스 센터가 이곳을 답사한 후 산사태 경고를 내렸었으나 당국은 그 후 아무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아 지금과 같은 사태가 발생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캐나다, 주민에게 액정판(CRT) 소송 관련 환급 예정

캐나다 정부는 액정판 제품 가격담합 집단소송과 관련된 개인에게 최소 20캐나다 달러(한화 17000원)를 환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1995년 3월 1일부터 2007년 11월 25일 사이 액정판이 장착된 TV나 컴퓨터 모니터 또는 액정판 자체를 구입한 사실을 해당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내년 3월 1일까지며 환급 시기는 2020년 3월경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호주, 시드니 수산시장 재건축 디자인 화제

재건축에 들어갈 시드니 수산시장의 새 디자인이 화제라고 최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수산시장은 ‘물고기 비늘 모양’을 형상화해 건설될 예정으로 내년에 착공, 2023년 개장할 계획이다. 시드니 수산시장에 해산물 요리 학교, 레스토랑과 해안 산책로, 페리 선착장 및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공간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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