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주요 지역 서머타임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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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요 지역 서머타임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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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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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요 지역 서머타임제 실시

11월 4일부터 브라질 남부·남동부 및 중서부 지역에 서머타임제가 시작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4일 0시부터(브라질리아 시간 기준) 상파울루, 리오 데 자네이루 등 10개 주와 연방 특구 지역은 1시간 빠르게 설정해야 한다. 무선통신·전화 업계에서는 시간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설정하였다. 이번 서머타임제는 내년 2월 16일까지 지속된다. 

홍콩, ‘2021 월드 비치 게임’유치 계획

홍콩 올림픽 위원회가 ‘2021 월드 비치 게임(World Beach Games)’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11월 7일字 사우스모닝포스트紙가 보도했다. 월드 비치 게임은 서핑, 비치핸드볼 등 15개 종목이 있으며 2019년 미 샌디에고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 측은 11월 말 도쿄에서 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 회의에서 2회 대회 개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 비치 게임 유치는 홍콩이 지리적 특성상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홍콩의 명성을 드높일 기회라고 同紙는 강조했다.

호주, 남태평양 해군기지 재개발

최근 호주 정부는 2차 세계대전 기간 미군 거점으로 사용되던 파푸아뉴기니령(領) 남태평양 해군기지를 재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을 재개발하는 이유는 중국의 남태평양 국가로의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태평양의 평화를 위해 확신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개발 계획은 11월 17~18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발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폴란드, 독립 100주년 맞아 런던지하철역에 詩 포스터 게재

최근 폴란드도서협회는 폴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런던지하철역에 폴란드의 시를 게시했다. 협회는 폴란드 시인 ‘아담 미키에비치’와 ‘즈비그뉴 허버트’의 시를 포스터화하여 런던지하철역에 게재했다. 협회 측은 “폴란드 독립 100 주년을 맞아 폴란드 문학을 영어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 포스터는 11월 18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해외>
브라질 한수영 통신원 / 홍콩 김홍찬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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