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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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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새 출발, 『TV는 사랑을 싣고』를 본 후[방송리뷰] 다시 한 번 과거의 아성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 

1990년대 후반, 학생이었던 기자가 가족과 함께 즐겨보던 방송이 있었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6년간 방영된『TV는 사랑을 싣고』는 당시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지난 9월, 8년 전 종영 이후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전설의 방송이 안방으로 돌아왔다. 반가운 마음에 KBS1에서 방영 중인『2018 TV는 사랑을 싣고』(PD정택수, 최형준)를 시청해 보니 과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요소는 그대로 살린 채 시대 흐름에 맞춰 일부 포맷의 변화를 가미해 세련미를 느낄 수 있었다.
유명인들이 은사, 친구, 첫사랑 등 잊지 못할 추억 속 인물을 찾는다는 점은 똑같다. 인기 비결 중 하나였던 재연 드라마도 그대로이고, 그리웠던 인물과 재회할 때면 어김없이 제니퍼 러쉬의『The power of love』가 흘러나와 그때 그 감성을 떠오르게 한다. 다만 추억 속 인물을 스튜디오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러 간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8년 만에 다시 돌아온『2018 TV는 사랑을 싣고』가 삭막해진 우리 사회에 누군가의 배려와 선행을 잊지 않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따스한 감성을 다시 전해준다면, 과거의 아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민수 차장대우 mskang@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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