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오만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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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오만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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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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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오만 공식 방문

지난 10월 2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오만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 총리로서는 22년만의 방문이라 아랍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네타냐후 총리는 카부스 빈사이드 왕과의 공식 회담을 통해 중동평화를 논하며 이스라엘과 오만의 관계 개선을 모색했다. 이번 오만 방문을 통해 네타냐후 정부가 아랍권 외교관계 개선을 위한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잠비아, 1.1㎏ 짜리 에메랄드 발견해 화제

10월 29일 잠비아 젬필드 광산회사는 1.1㎏에 달하는 에메랄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수도 루사카에서 485㎞ 떨어진 루프와냐마 광산에서 발견된 이 에메랄드는 현지어로 Inkalamu(잉카라무, 사자)로 불렸다. 이 보석은 1905년 남아프리카 프리토리아 근처에서 발견돼 당시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로 평가받은 ‘Cullinan(컬리넌)’의 두 배 크기이다. 한편 젬필드社 측은 오는 11월 싱가포르 경매에 이 에메랄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10월 26일부터 3일간 열려

駐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주최한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가 지난 10월 26~28일 시네스타 메트로폴리스에서 열렸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이 영화제는 개막작 ‘공작’을 시작으로 폐막작 ‘소공녀’까지 총 9편의 한국 영화들을 선보였다. 그 외 한글 배우기, 한국 음식 시식 부스가 마련되었다. 백영흠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독의 우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2018 한국의 날 축제’ 시드니에서 개최

 지난 10월 27일 시드니의 연례행사인 ‘2018 한국의 날 축제’가 이스트우드 공원에서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시드니한인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인들의 최대 문화축제로 레이 윌리암스 NSW 다문화장관 등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태권도 시범, 시드니 슈퍼스타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한국 음식 부스들도 준비되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잠비아 고미란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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