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디지털 혁신회의에서 한국 대표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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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디지털 혁신회의에서 한국 대표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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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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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디지털 혁신회의에서 한국 대표 주제 발표

지난 10월 12일 코소보 수도 프리스티나에서 코소보 경제혁신부 주도로 서발칸 6개국의 국제 디지털 혁신회의 ‘디지톡스’가 열렸다. 발칸 반도 각국 장관과 디지털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산업발전 방향에 관하여 발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국제청소년연합(IYF) 소속 권오선 유럽 지부 고문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디지털 발전에는 인성교육이 필수”라고 언급했는데 참석자들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로 공감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독일, 고속열차 화재로 노선 폐쇄

지난 10월 12일 쾰른발 프랑크푸르트행 고속열차 ICE가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해 기차가 전소됐다고 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다. 승객 510명이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며칠 동안 사고 노선의 운행이 중지돼 예약 승객들이 피해를 입었다. 출동한 소방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알 수 없으나 고속열차에 화재방지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ICE 측의 소홀한 열차 관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베트남, 수족구 환자 급증에 백신 없어 속수무책

최근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수족구 환자가 급증했다고 10월 9일字 일간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수족구 환자는 4만 7955명으로 집계된다고 베트남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수족구는 장염 등 여러 질병을 유발시키며 심하면 뇌수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부 측은 아직 백신이 준비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위생에 신경 쓰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독버섯 위험 경고 발령

최근 BC州 질병통제센터는 독버섯 ‘데스캡(death cap)’에 대한 위험 경고를 내렸다. 특히 오크베이 업랜드 지역의 공원에 집중적으로 자란다고 밝혀진 데스캡은 지난 7월부터 발견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46건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데스캡을 섭취하면 간, 신장이나 다른 장기가 손상되고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발견 즉시 당국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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