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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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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세계비보이대회Goodnews INCHEON 730 - 비보이 댄스 실력자들의 진검 배틀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대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9월 14일부터 3일간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각국의 내로라 하는 실력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비보이 댄스와 문화 퍼포먼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계적인 비보이 댄서들, 역대 최고급 무대 선보여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이하 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였다. BBIC는 전 세계 댄서들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메이저 대회로 올해 24개국 600여 명의 비보이가 참가하였다. 노르웨이의 퀵크루, 일본의 플로리어즈, 브라질의 네귄, 프랑스의 살라 등 세계적인 비보이 댄서들이 공연 게스트로 참가해 역대 최고 무대를 선보였다. 첫날인 14일에는 비보이 & 팝핑 솔로배틀이 열렸고 15일에는 비보이, 팝핑,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는 ‘올 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열렸다. ‘BBIC 월드 파이널’이 있었던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비보이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첫날 비보이 & 팝핑 솔로에 출전한 탕사오항(29, 중국 복건성)은 “중국이 최근에 비보이 댄스를 좋아하기 시작하였다. 무료로 참석한 관람객들이 BBIC 대회를 즐기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럽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컨텐츠 ‘비보이 대회’ 
 
기자가 찾은 둘째 날 부천마루광장 BBIC 야외무대에는 대회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비보이 마니아들 뿐 아니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젊은 커플, 어르신들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람들이 관람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해 주었다. 관람객들은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팀의 현란하고 섬세한 동작에 환호하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김현준(진조크루 단장) BBIC 총대회장은 “두번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올해는 심적인 부담감이 더 컸었다. 이 대회가 일부 마니아들만이 즐기는 대회가 아닌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로 인식되고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매회 규모가 급성장하며 서양문화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비보이 댄스를 한류의 또 다른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문화를 접목시킨 또 다른 비보이 댄스가 등장,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해본다. 
인천/ 이희정 기자 inch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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