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축제의 꽃 광주 AC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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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축제의 꽃 광주 ACE Fair
Goodnews GWANGJU 730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9.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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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 종합 전시회인 ‘2018 광주 에이스 페어’가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되었다.

32개국 400개사가 참여한 세계 문화콘텐츠의 장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전시하는 이번 ‘2018 광주 ACE Fair’(Asia Content&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가운데 32개국의 400개가 660개 부스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KBS N, SBS 미디어넷과 같은 주요 방송사와 스튜디오버튼 등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들이 참여했다. 올해 13번 째를 맞는 에이스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종합 콘텐츠 전시회로 방송·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마술쇼&버블쇼, 보드게임 체험전, 가상현실(VR·AR)체험, 캐릭터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이용순(39, 광주 남구) 씨는 “우연히 아이들 유치원에서 나눠준 팜플렛을 보고 오게 됐는데 마술쇼도 보고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자리 창출 위한 잡페어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려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라이센싱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무대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가운데 라이센싱상담회에는 13일부터 이틀간 중국 최대 미디어 플랫폼 회사인 유쿠 투도우 등 중국 빅바이어를 비롯해 해외 유력 바이어 160명이 참가하였고 국내에서도 2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기업들의 투자와 전세계적인 시장 진출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 동시 개최되는 ‘문화콘텐츠 잡페어(2018 ACE Job Fair)’는 문화콘텐츠 업계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실제 취업을 하기도 하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관람객을 위한 제11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코스프레 페스티벌, 보드게임 경연대회, 캐릭터 포토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
광주/ 송주환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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