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선정 ‘인생을 바꿀 책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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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선정 ‘인생을 바꿀 책 한권’
[북 리뷰] 깊은 마음의 세계를 소개한 책 『마음밭에 서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9.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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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살면서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최근 출간된 박옥수 목사의 4번째 마인드북『마음밭에 서서』(온마인드刊, 232p)는 이에 대한 해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이 책은 최근 교보문고에서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으로 선정되었다.
저자가 발간한 지난 3편의 마인드북 시리즈는 사람의 마음의 세계와 그 구조에 대한 설명에 초점을 두었다면, 신간『마음밭에 서서』는 사람의 마음을 밭에 비유해 독자에게 행복은 노력과 의지로 얻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불행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행복을 심어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본문에 등장하는 ‘마음에 슬픔을 심은 딸’과 ‘아버지를 두 번 울린 클라라’와 같은 인물은 저자가 전 세계를 다니며 마인드 강연을 하는 동안 실제로 만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한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행복을 추구하다 끝내 좌절했으나 저자에게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난 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불행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마음속에 행복과 기쁨을 채우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삶이 변해 감격해하는 주인공의 사연을 읽으면서 읽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함께 따뜻해지는 것 또한 이 책의 매력이다.
이제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휴가 기간 동안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밭에 행복과 기쁨의 씨앗을 뿌리고 아름다운 열매를 얻기 바란다.
이지성 기자 jslee@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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