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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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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Goodnews DAEJEON 729 - 뜨거운 심장을 가진 영웅들의 축제

지구촌 재난·재해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축제인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충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63개국에서  6600여 명 소방관 참가

전 세계 소방관들의 올림픽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63개국 6600여 명의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및 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각종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 인도, 덴마크 선수들이 참석 등록을 하느라 분주했다. 경기는 총 75개 종목으로 마라톤, 사이클, 농구 등의 일반경기는 물론 수중인명구조, 소방차운전 등 소방관들의 인명 구호에 필요한 소방관련 종목이 있는 것이 이 대회만의 특징이다. 특히 이 대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는 헬멧과 방화복을 착용 뒤, 공기호흡기 세트를 등에 메고 장애물을 통과하여 계단을 올라 고층의 종을 치는 총 4단계로 기준을 거쳐 선발하며, 최우수선수에게는 챔피언 벨트를 수여한다. 
이 대회는 국제소방정보 및 기술을 교류하고 전·현직 소방관들과 그 가족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2010년 대구에서도 대회를 유치한 경력이 있다. 김부겸(60)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소방관들의 열정과 기량을 발휘하는데 가장 좋은 자리이다. 역대 가장 많은 63개국에서 참여한 만큼 명실상부한 세계 소방관들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방산업 엑스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한편 충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앞 광장에서는 부대행사인 소방산업 엑스포와 소방 드론 전술 의용 대회가 한창이다. ‘소방 드론 전술 의용 대회’는 드론이 센서가 달린 임시건물로 들어가 드론이 비추는 카메라에만 의지하여 조종하는 경기이다. 자칫 잘못하면 날개가 파손되거나 바람에 의해 벽에 부딪히면 떨어지기 일쑤다. 경기를 무사히 마친 손흥득(36) 소방관은 “앞으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드론과 같은 기계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경기소감을 전했다. 
 또 소방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소방산업 엑스포’는 내열 방호기능을 높인 방한복, 소방장갑, 화재현장에 꼭 필요한 손전등 및 소방차와 내부의 화재진압 장비, 사다리차 등도 선보인다. 또 화재상황을 대비한 가상현실체험관을 마련하여 소방관들이 직접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조언해준다. 이밖에도 광장에는 많은 어린이집 아동들이 지진안전체험, 119화재안전체험 등을 통해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홈페이지 http://wfg2018.chungbuk.go.kr/         
대전/ 정소영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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