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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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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트리하우스에서 자연을 만끽해요Global생생 Report 라오스 - 짚라인 타고 정글 속으로 슝~~

‘꽃보다 청춘’ 방영 후 라오스에 대한 관심 증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자연에서 삶의 여유를 즐기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라오스에 최근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4년 tvN의 ‘꽃보다 청춘’ 방영 이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 
한국에는 방비엥의 ‘블루라군’이나 루앙프라방의 ‘쾅시폭포’ 등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이밖에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글 트리하우스’가 있다.
정글 트리하우스는 라오스 북부 보케오 지역에 오랫동안 잘 보존된 자연보호구역 안에 있다. 다른 나라의 트리하우스와는 달리 정글 한 가운데 큰 나무 위에 있어서 오직 짚라인을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신나는 액티비티인 짚라인을 통해 트리하우스로 가는 내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치 새가 된 듯 공중에 떠서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여행자들은 문명세계를 떠나 대자연과 하나가 된다.

화기사용 금지로 짚라인 통해 식사 준비

정글 속 트리하우스 내부는 3층 구조로 나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숙소들과 부엌 그리고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나무집 크기와 하중을 고려해서 적정 인원만을 수용한다. 화기사용은 금지되어 있어서 음식을 준비해 주는 사람들이 지정된 취사장소로 짚라인을 타고 오가면서 식사를 준비한다. 
샤워실은 나무바닥 틈으로 수십 미터 아래가 보여 아찔하지만 자연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감상하며 샤워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다. 풍성한 라오스식 저녁식사를 마친 후 트리하우스에서 석양을 바라보면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라오스 정글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짚라인을 타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트리하우스를 떠날 즈음에는 자연에서의 하룻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 잡는다. 정글 트리하우스를 버킷리스트에 넣어보면 어떨까.     
라오스 비엔티안 최정훈 통신원
정리 조경준 기자 sua1227@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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