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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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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현장탐방]

지난 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8 서울스포츠재능나눔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18 아시안게임의 열기와 함께 시민들의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획

“한 바퀴 돌고 착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금1, 은1, 동1)을 획득한 김한솔(23) 선수가 아이들에게 체조 동작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올림픽 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 기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으로 가르쳐주는 ‘서울스포츠재능나눔 페스티벌’이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과 역대 올림픽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선수들이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재능 나눔 행사로서 스포츠로 감격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존에는 양궁, 복싱, 조정, 사격과 휠체어탁구 등 16개 종목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팬사인회와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여느 해보다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선수들은 감사를, 시민들은 응원을~

이날 탁구 레슨을 한 이승훈(27) 선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재밌게 게임을 즐겨서 보람 있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가 시민들에게 더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 신민강(12) 학생은 “TV로만 보던 양궁을 실제로 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올림픽 선수가 된 기분이 들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스타 팬사인회에서는 88서울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정국현(58) 선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48) 선수와 2018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11명의 선수들이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45개국 중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전통 메달 종목 성적이 주춤했고 비인기 종목의 경쟁력은 더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처럼 몇몇 엘리트 선수들에게 의지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시각으로 볼 때 이번 서울스포츠재능나눔 페스티벌은 일반시민들이 올림픽 경기 종목을 체험함으로써 스포츠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고정연 차장대우 jyko@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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