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LPG 자동차 각광받아
상태바
카자흐스탄 LPG 자동차 각광받아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9.07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자흐스탄 LPG 자동차 각광받아

카자흐스탄 자동차 산업협회는 최근 LPG 차가 경제, 환경적인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同 협회는 2018년 상반기 LPG차 신규 등록대수가 8만 9592대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고 부언했다. 현재 자국 가스전에서 생산된 LPG 가격은 리터당 55~80 텡게(한화 170~247원)로 휘발유의 1/3수준으로 저렴하여 운전자들의 LPG차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응급차 옆 감속 법규 관련 위험성 지적

최근 NSW 모터사이클협회가 9월 1일부터 시행된 ‘응급차량 곁을 지날 때 시속 40㎞로 감속하는 법규’가 운전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갑자기 속도를 줄이는 경우 뒤따라오는 차들과의 추돌 등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또한 리차드 칼버 호주 국가도로교통위원회 자문관도 “이 법은 대다수 운전자에게 위험하다”며 “내년 최종 도입 전 반드시 법규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폴란드, 유명관광지 타트라 산 방문객 감소

폴란드 타트라(Tatra) 산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고 9월 4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올해 7월에 약 7만 명의 관광객이 타트라 산을 찾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만 명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타트라 국립공원 측은 “6월 말~7월 초 폭우로 인해 타트라 산을 찾는 관광객이 줄었다”고 전했다. 타트라 산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에 위치한 폴란드의 유명 관광지이다. 

멕시코, 고령화 연구센터 설립

최근 멕시코시티 市정부는 ‘고령화 연구센터(CINVESTAV)’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0년 멕시코시티 인구의 60%가 60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근거로 노령 인구의 은퇴 후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위하여 센터 설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부는 이 연구센터에서 고령화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해외>
카자흐스탄 홍순석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 멕시코 신재훈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