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대민족국가 기본법 통과 후 보수-진보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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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대민족국가 기본법 통과 후 보수-진보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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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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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대민족국가 기본법 통과 후 보수-진보 갈등 심화

지난 7월 19일 이스라엘 국회가 유대민족국가 기본법을 통과시킨 후 보수-진보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유대민족국가 기본법의 내용에는 이스라엘은 유대민족의 고유 국가임과 히브리어만이 국가의 공용어임이 명시되어 있다. 이에 친유대계의 보수 정당과 친아랍계의 진보 정당 간의 갈등이 심각한 정치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브라질, 놀이공원에서 여학생 4명 부상

지난 8월 26일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州 세레스市의 임시 놀이공원에서 4명의 여학생이 놀이기구를 타다 중상을 입었다고 8월 27일字 일간지 코리오 브라질리언스가 보도했다. 놀이기구 안전바가 풀리면서 이들이 튕겨져 나갔으며 부상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놀이공원 관계자는 놀이공원 운영 허가여부와 놀이기구 안전 상태는 정상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세레스市 라파엘 디아스 멜로 시장은 “부상자들의 회복을 바라며 반드시 사고의 원인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BC주, 올해 익사자 44명

올해 BC(British Columbia)州에서 익사자 수가 8월 20일 현재 44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캐나다 라이프세이빙협회(Lifesaving Society)가 발표했다. 특히 여름철에 익사 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 익사자가 28명인 것과 비교해 57%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익사 사고는 대부분 보트놀이 중 발생했으며 수영도 그 뒤를 이었다. 협회는 “물에 들어갈 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 입수는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케냐, 낙타를 국경 순찰대 투입

최근 케냐 정부가 낙타 50마리를 케냐-소말리아 국경 순찰대에 투입시켰다고 일간지 스탠다드 디지털이 보도했다. 이 낙타들은 호주, 인도에서 대여한 것으로 국경지대에서 폭발물 발견, 적의 위협을 감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낙타 훈련 관계자는 “낙타는 영리한 동물로 내년 케냐 정부수립 기념 행사 등 국가 주요 행사에도 투입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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