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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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힙합
Goodnews INCHEON 726 - 2018 역대 최강 힙합 기부 콘서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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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강 힙합 콘서트인 ‘갓 오브 힙합(God of HipHop)’이 개최된다. 

힙합 신들의 화려한 공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신들의 모임 ‘2018 갓 오브 힙합(God of HipHop)’이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인천 서구 봉수대로 806)에서 개최된다. 이번 ‘갓 오브 힙합’ 콘서트는 (주)쿤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유명 힙합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120분간 화려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대한민국 힙합의 역사를 말해주는 윤미래, 힙합 대부 타이거JK가 메인으로 공연을 이끌며 도끼와 더콰이엇, 쇼미더머니의 괴물 래퍼 비와이, 넓은 스펙트럼의 꽃미남 래퍼 비지, 고등래퍼 우승자 김하온 등 대한민국 힙합을 이끄는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새롭게 떠오르는 음원 디바 헤이즈와 세계 최강 비보이 진조크루까지 역대 최강 출연진으로 구성된 최초의 페스티벌로 힙합 지존들의 뜨거운 릴레이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 되다

이번 ‘갓 오브 힙합’ 콘서트는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 되는 문화기부 플랫폼 형식으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팬들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동참하려는 음악인들의 아름다운 뜻이 모인 이번 공연은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수익금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엘림블록체인과 사랑의 열매 및 사랑셋 등 여러 후원사와 자원봉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이경숙(65) 회장은 “나눔과 베품을 실현할 수 있는 콘서트에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동참하게 되었다. 출연진들의 공연과 기부로 불우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현금보다 카드이용이 많은 소비패턴에 착안하여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교통카드로 소액을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함을 시청 중앙홀에 설치하고 나눔리더스 클럽모임, 희망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이진희 기자 inch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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