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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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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서 피가 날 때 

사람들이 보통 치과를 방문하는 원인 중에 잇몸병으로 알려진 치주질환이 있다. 이 병은 치아와 잇몸사이에 치태(플라그)가 축적되어 형성된 치석이 잇몸뼈를 파괴하고 잇몸을 붓게 하는 질환이다. 계속 진행되면 잇몸뼈가 녹아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이가 빠지게 된다. 이러한 치주질환의 치료는 치석을 제거하고 세균으로 오염된 치아 주위 염증을 줄여 주어야 한다. 
한편 치주질환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은 양치질을 하면서 칫솔이 부어있는 잇몸에 닿을 때 피가 나는 것이다.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양치질을 살살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잇몸 속에 치석이 계속 커지게 된다. 피가 나면 오히려 잇몸 속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보다 적극적인 양치질로 피를 배출해 염증을 해소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문제들을 만날 때가 있다. 이때 일차적인 사고만 하면서 두려움에 빠지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지고 고통스럽게 된다. 그럴 때는 두려움을 돌려 생각하는 이차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나에게 찾아온 두려움과 고통을 피하지 말고 먼저 그 본질을 깊이 생각해보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 문제들이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이승호 원장/ 옥수수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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