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즐기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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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즐기러 가자!
Goodnews BUSAN 724 -국제해양레저위크 8·10~25 부산, 포항서 개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8.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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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흥겨움으로 날려줄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가 부산에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포항에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요트맛보기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가능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레저 산업의 기반조성과 해양레저 문화 확산, 그리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글로벌 해양문화축제이다.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KIMA WEEK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있다. 그동안 부산에서만 열렸던 행사가 올해부터는 부산과 포항에서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공연이 시작된 이후, 현재 부산과 포항 바다에서는 다채로운 해양레저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트맛보기, 카누·카약·래프팅 등 해양레저체험, 다이빙, 요트에서 작은 공연을 즐기는 요스킹, 수중레저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요트맛보기 행사는 해양수산청 마리나선박대여업 등록 업체 요트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이다. 다이빙체험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요스킹은 요트와 버스킹을 합친 말로, 유명 버스커와 함께 요트투어를 하고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요트투어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포항에서도 열려

올해 처음으로 KIMA WEEK가 열리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은 지금 새로운 해양레저 활동들로 인해 활기 가득한 모습이다. ‘KIMA WEEK 2018 in 포항’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포항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스킨스쿠버와 패들보드 카누,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  
포항시는 KIMA WEEK를 맞이하여 영일대해수욕장에 국내 최초로 해상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이곳은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한 후 이용 가능하다. 포항 일대의 다이빙포인트에서는 8월부터 9월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으며 8월 6일부터 19일까지 패들 보드(SUP)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강덕(56) 포항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를 즐기고 포항을 느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가 또 하나의 신동력 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박소영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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