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민 다수가 새로운 신분증명서 시행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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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시민 다수가 새로운 신분증명서 시행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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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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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시민 다수가 새로운 신분증명서 시행에 찬성

대다수의 필리핀 국민이 8월 6일부터 시행된 ‘내셔널ID시스템(국민신분증명서)’에 찬성한다고 8월 8일字 일간지 마닐라 블레틴이 보도했다. 지난 6월 27일~30일 필리핀의 한 설문조사기관에서 필리핀 국민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단일신분제인 내셔널ID시스템에 대해 73%가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내셔널ID시스템은 개인의 지문, 홍채, 생년월일 등 생체정보를 담은 시스템으로 필리핀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독일, 난민 유입으로 국경 감시 강화

최근 독일 공영방송 ARD의 뉴스 프로그램 타게스샤우는 독일 정부가 난민 유입에 따른 국경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내무부 차관 ‘헬뭇 타이시만’은 “난민들이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등의 국가로부터 들어왔으며 이에 독일-스위스, 독일-프랑스 국경 검사 강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난민들은 사하라 남쪽, 모로코, 말리 등 주로 아프리카에서 왔는데 이에 독일 정부는 유럽 국가들이 힘을 모아 난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 인구 2500만 명에 도달

호주 통계국(ABS)은 8월 7일 밤 11시경 호주 인구가 2500만 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호주 인구는 24,999,505로 추계됐다. 1970년에는 호주 인구가 현재 의 절반인 1250만 명이였으나 50년도 안 돼 두 배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ABS는 인구 증가의 62%가 이민 인구의 유입이며 나머지는 출생에서 사망을 뺀 자연증가율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도서 지역 주민 위한 시외버스 서비스 확장

앨버타 주정부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파일럿 시외버스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그레이하운드(캐나다 장거리 버스 회사)가 오는 10월 31일부로 서부 지역 운행 중단을 결정한 데 대한 대책이다. 주정부는 서부 지역의 주요 노선을 운행할 동 프로젝트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줄 것이라며 그레이하운드가 종료되는 연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필리핀 이은혜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호주 이지해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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