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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의 소리를 듣다’Goodnews GWANGJU 722 - 무성영화와 라이브 공연의 만남

무성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림의 소리를 듣다’가 지난 7월 25일 오웬기념각에서 열렸다. 무성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드럼과 피아노의 라이브 연주가 극적인 흐름을 채워가고 있는 이색현장을 찾아가보았다.

무성영화 ‘안전불감증’ 상영·라이브 공연 진행

2013년부터 광주시·광주문화재단의 지역 특화문화거점지원사업의 하나인 <양림의 소리를 듣다>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최고 전성기의 무성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공연으로 지난 7월 25일 오웬기념각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해롤드 로이드의 영화 ‘안전불감증 (Safety Last, 1923년 작)’과 함께 영화의 흐름에 맞춰 직접 구성한 드럼과 피아노의 라이브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또 이번에 상영한 ‘안전불감증(Safety Last)’의 영화 내용 중 해롤드가 대낮에 고층 건물을 기어올라 시계 바늘에 매달리는 장면은 무성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 공연마다 장소와 인물에 얽힌 스토리 소개

공연예술전문단체 순수(공동대표 정헌기)는 지난 4년 동안 양림동 근대역사문화유적에서 <양림의 소리를 듣다>공연을 펼쳤다. 매 공연마다 장소와 인물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해 문화체험과 역사체험을 함께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무성영화 전문밴드 S.O.M(Sound of Movie)은 창작한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100여 명의 관람객 가운데 오영순(49) 남구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오 의원은 “무성영화를 보고 라이브 음악을 듣는데 마치 영화에 삽입된 OST를 듣는 것 같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이런 행사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순수의 무성영화 라이브 공연은 ▲셜록 주니어 ▲신입생 ▲키드에 이어 네 번째 창작한 무성영화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의 흐름에 맞춰 직접 구성한 라이브 연주이다. 
다음 공연은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웬기념각에서 버스터 키튼의 영화 ‘싸움왕 버틀러’ 창작 라이브 공연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찾는다면 영화와 라이브 공연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62-651-0972
광주/ 서영란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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