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무인 정찰기 활용 해역 순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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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인 정찰기 활용 해역 순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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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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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무인 정찰기 활용 해역 순찰 추진

호주 정부가 무인 드론을 도입해 해역을 순찰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트리톤(Triton)’이라고 하는 이 드론은 호주 해역과 남중국해를 감시할 예정이다. 트리톤은 날개가 여객기만큼 넓고 24시간 정찰이 가능해 감시 역할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크리스토퍼 파인 방위산업장관은 “드론으로 해역을 정찰해 밀입국자, 불법 조업자, 자연환경 훼손자 등을 감시할 것이며 그 정보를 미국, 영국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 사이클로톤 대회 10월 개최 예정

홍콩 ‘사이클로톤(Cyclothon) 대회’가 10월 14일 열릴 예정이라고 7월 17일字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紙가 보도했다. 홍콩도심과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이 대회는 올해 3회를 맞아 홍콩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대회는 미국, 독일, 벨기에, 호주, 영국, 네덜란드 등 11개 국가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신청자 수가 벌써 5800명이 넘었다. 피터 램 킨 홍콩관광청 이사장은 “사이클로톤 대회가 홍콩의 국제적 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시민 10명 중 9명은 현 거주지에 만족

폴란드 여론조사기관인 ‘CBOS’가 1101명의 폴란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중 9명은 자신의 거주지에 만족해한다고 7월 13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응답자의 90%는 현 거주지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나머지 10%의 답변자들은 보건 서비스 접근의 어려움, 도로 상태의 미비 등을 이유로 불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캐나다, 미세 플라스틱 바다 유입에 우려

최근 해양전문저널 ‘Marine Pollution Bulletin’은 밴쿠버 지역 바다에 세탁 폐수에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이 유입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탁 폐수가 정화처리 되고 있지만 미세 플라스틱은 정화되지 않고 바다로 흘러가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저널은 세탁 시 찬물을 사용하고 세제 사용을 줄이는 등 작은 습관이 미세 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을 막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호주 안서연 통신원 / 홍콩 김홍찬 통신원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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