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20주년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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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20주년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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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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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천도 20주년 행사 가져

지난 7월 6일 수도 아스타나 천도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다. 아스타나 시내 곳곳에서 축하 콘서트와 기념 마라톤이 열렸고 독립궁전에서 가진 기념행사에 참석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의 발전과 독립을 상징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1998년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천도한 후 매년 이와 같은 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폴란드, 고속도로 통행 시 모바일 앱으로 요금 지불

앞으로 폴란드 A1 고속도로 통행 시 카드나 현금 대신 모바일 앱으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7월 6일 폴란드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최근 A1 고속도로에서 앱을 통한 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휴가철에 차량들이 북부 발트해 연안으로 몰려들 것을 대비해 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A1 고속도로는 독일이 2차 세계대전 때 소련을 침공하기 위해 건설한 폴란드의 유명 고속도로다. 휴가철에는 하루 평균 1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데, 앱 결제가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이라고 고속도로 측은 전망했다.

대만, 사탕수수 빨대 제작한 기업 화제

대만에서 사탕수수로 만든 빨대를 개발한 벤처기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최근 일간지 자유시보가 전했다. ‘100% 植’이라는  벤처기업에서 만든 이 빨대는 기존의 일회용 빨대 대용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대만환경부가 내년 7월부터 전국 식당·음료 전문점에서 일회용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한 가운데 사탕수수 빨대의 등장은 획기적이라고 同紙는 전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세계 최고의 투어’ 8위에 선정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트립 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투어’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가 8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여행자들이 여행지에서 경험한 숙박·음식 수준 등을 반영하여 결정하는데 8위에 이어 9위도 캐나다 부차트가든 버스투어가 선정됐다. 여행자들은 두 곳이 캐나다 특색의 풍경을 잘 담아낸 관광지라고 호평했다.

<해외>
카자흐스탄 홍순석 통신원 /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대만 구자동 통신원 /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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