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7.20 금 23:16
제721호
상단여백
HOME 지역 대구
음악으로 전하는 환경의 메시지Goodnews DAEGU 718

최근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노래하는 ‘제21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가 지난 6월 23일 열렸다.

환경보전의 중요성 확산 위해 기획

지난 6월 23일 오후, 대구콘서트하우스(중구 태평로)가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가득 찼다. 거기에 화려한 무대의상과 기발한 창작 조형물이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합창·작곡·노랫말 부문으로 경연이 나눠진다.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는 것은 합창 부문으로, 음정·박자·화음 등의 음악성 뿐 아니라 노래를 통한 환경보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1998년 학생부 합창경연대회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매년 25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국의 예술인과 환경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는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노래를 창작·보급하고 있다. 본 대회 경연곡 두 곡 중 한 곡을 환경노래모음집에 수록될 노래로 지정함으로써 환경노래를 전국에 알리고 그 속에 담겨있는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발한 소품과 목소리로 환경보호 강조

기자가 대회장소인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을 찾았을 때는 의상을 맞춰 입고 하나된 목소리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노래하는 초·중·고 통합부문 경연이 한창이었다. 고운 노랫말과 화음뿐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으로 지구, 쓰레기산 등을 표현한 어린 참가자들의 무대에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진 일반부 합창경연대회는 가장 열띤 경합이 벌어지는 부문으로, 총 1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날 초·중·고 통합부문 대상은 ‘지구가 아프대요’와 ‘날아라 따오기’를 부른 대구 리틀하모니팀에게, 일반 부문 대상은 ‘산이여 강이여 울어라’와 ‘어강됴리’를 부른 서울강서구립합창단에게 돌아갔다. 돋보이는 동작과 소품으로 가장 큰 환호를 받은 대구의 알레그리아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알레그리아 합창단 신용환 단장(48)은 “50여 명이 한 목소리와 한 동작으로 노래를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실력이 향상되었다. 돌아보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 임윤희 기자 daegu@igoodnews.or.kr





 

주간기쁜소식  webmaster@igoodnws.or.kr

<저작권자 © 주간 기쁜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기쁜소식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83번지 | 전화 : 02)574-6235 | 팩스 : 02-572-620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 06328 | 발행인 : 문영준 | 편집인 : 김성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훈 | 등록일자 : 2004년 10월 28일
Copyright © 2018 주간 기쁜소식. All rights reserved. webmail to weekly@igoodnews.or.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