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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허브로 힐링 할 수 있는 화순 허브뜨락Goodnews GWANGJU 717

최근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휴식처의 기능을 갖춘 관광지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향기로운 허브향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허브농장 ‘화순 허브뜨락’을 소개한다.

허브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여행지로 깨끗한 산과 바다도 인기가 있지만 최근 향긋한 풀내음과 시원한 공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허브 농장 ‘허브뜨락(전남 화순군 화순읍 주도리 364)’에서는 허브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화순 허브뜨락은 총 부지 4800평 규모로 농장이 실제로 개방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교육학․문학 박사인 허브뜨락 양영자(63) 대표는 이러한 전문지식을 농업과 연결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암에 걸렸었던 양 대표는 “저는 평소 꽃과 나무, 자연을 좋아해서 화순에 농장을 사서 허브를 키우고 모든 것을 유기농으로 재배하면서 암도 점차 회복되었어요. 또 허브를 키우던 작은 취미가 이제는 허브농장을 운영할 만큼의 규모로 발전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허브뜨락에서는 아름다운 허브경관을 이용한 현장체험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연활동과 개인의 건강을 연계한 치유형 농업과 힐링농업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름에 따라 화순 허브뜨락에서는 청소년 진로활동과 장애아동의 치유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농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 농장은 올해 농촌 진흥청의 ‘치유자원상품화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장애아동 및 부모님들을 초청해 고구마 심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도 효능도 뛰어난 허브의 매력

 허브란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가 어원으로 잎, 줄기, 뿌리 등이 인간들의 식용, 약용에 쓰이거나 향기에 이용되는 모든 식물들을 말한다. 허브뜨락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허브 ‘로즈마리’부터 허브의 촉감이 양의 귀를 만지는 촉감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램즈이어’라는 허브까지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허브는 어떤 효능이 있기에 사람들이 이토록 찾을까? 먼저 허브의 향기는 흥분된 신경을 가라앉히거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로즈마리의 향기는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살균 및 소독작용을 하여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다. 이러한 향의 힐링효과를 이용한 향기요법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서 면역력을 개선시키고 몸의 치유력을 높이며 세포 재생을 돕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허브차도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광주/ 송주환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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