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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즐기는 낙농체험 맘맘스에 가볼까?Goodnews DAEGEON 714

충남 천안시 북면 끝에 위치한 신광목장은 작년 10월 ‘맘맘스’라는 이름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농촌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이곳을 찾아가 보았다. 

청결과 안전에 최우선,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

요즘, 도심에서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이 바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책으로만 보던 곤충이나 동물을 실제로 만져볼 수 있는 교육체험학습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 가운데 천안의 신광목장(천안 동남구 북면 대평 3길 2)은 1987년에 시작되어 3대를 이어오는 역사가 오래된 목장으로 단순히 젖소를 기르고 우유를 생산하는 공간에서 ‘맘맘스’라는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맘맘스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남편이 목장을 운영하고, 아내가 맘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맘맘스의 대표 프로그램은 목장 소들로부터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를 이용해 치즈를 만드는 목장체험 프로그램이다. 맘맘스를 운영하는 이동호(37), 이선미(32) 부부는 “아이 셋을 둔 부모로서 이곳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항상 청결과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 바로 앞을 야외 카페처럼 꾸며놓아  그네도 탈 수 있고, 잔디밭 공간도 아주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장소다.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가장 인기

맘맘스는 토끼에게 당근 주기, 트랙터 타고 목장 구경하기,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치즈로 피자나 카나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이다. 
송아지들에게 줄 젖병을 들고 호기롭게 다가선 아이들은 젖을 빠는 힘 좋은 송아지들 때문에 놀라고, 단번에 흡입하는 송아지에 두 번 놀란다. 또한 치즈를 만드는 체험시 치즈가 굳는 시간 동안 밖으로 나와 시원한 분수와 물고기들이 노니는 연못을 구경할 수 있고 체험 후 신광 목장의 신선하고 좋은 원유로 만든 요거트를 시식할 수 있다. 
신효연(36, 천안 아산) 씨는 “마트에서 사먹던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보고 농장에서 생산한 요거트를 맛보니 색다르네요. 푸른 초원과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합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맘맘스는 무료 오픈하는 날을 마련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예약하지 않고도 무료입장을 할 수 있으며 제품 구입, 동물 밥 주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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