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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즐기러 가족과 함께 야외로 가볼까?Goodnews BUSAN 713 - 영화의전당, 무료 야외상영회 및 콘서트 9월까지 개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여름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야외상영회 및 콘서트’가 이달부터 9월까지 이어진다. 

수요일엔 영화, 토요일엔 콘서트 관람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야외상영회는 부산시민들에게 여름이면 찾아오는 선물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이 부산 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설립된 이후 영화제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부산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차별 없는 영상 문화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욱 폭넓은 장르를 선보이며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가 더욱 많이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상영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관람한 임유미(26, 부산 대연동) 씨는 “밤하늘이 훤히 보이는 야외극장에서 시야를 꽉 채운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보고 있으니 내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자유롭게 음료나 먹거리를 먹으면서 관람할 수 있는 게 야외상영회만의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토요일이 되면 야외극장은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클래식 야외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주중의 피로를 잠재울 수 있는 야외상영회는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에, 주말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야외콘서트는 지정 토요일에 진행된다.

여름 내내 야외공연의 즐거움 만끽

다음 달에는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핵소 고지> △1980년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비행기 납치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도영화 <니르자>(국내 미개봉작)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수작이자 개봉 31주년을 맞이한 <플래툰> 등이 상영된다. 
영화의전당 영화사업팀장 이소영(43) 씨는 “이미 보셨던 영화라도 야외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보시면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토요 야외콘서트 일정 중 눈에 띄는 것은 ‘필름콘서트’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복합 라이브공연으로, 명작 무성영화를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로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야외콘서트의 메인 프로그램인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부산/ 신은비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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