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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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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산과 바다로 출발!줌인(Zoom In) 캠핑카로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즐거움

신록이 푸르러지는 5월이면 차를 타고 캠핑을 다니는 오토캠핑족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캠핑카만 있으면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여행이 가능해 그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캠핑카만 있으면 모든 것이 OK!

보통 ‘캠핑’ 하면 친구나 가족과 특별히 날을 잡아 텐트와 각종 여행 장비를 챙겨 한적한 강이나 숲으로 떠나는 조금은 번거로운 여행을 생각한다. 그때마다 캠핑 장비가 갖춰진 자동차를 타고 가볍게 떠나는 여행을 꿈꾼다. 이처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오토캠핑(Auto Camping)은 여행의 꽃이다. 오토캠핑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 중의 야영’이라는 뜻으로 텐트, 취사도구 등의 캠핑용품이 갖추어진 차를 타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자가 지난 20일 찾아간 이포보 오토캠핑장(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35-177)은 넓은 야영지와 자전거 도로도 있어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늦은 오후에 도착한 캠핑장은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해먹에 앉아 재잘재잘 수다를 떨며 노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왔다. 아서훈(41, 안양) 씨는 “캠핑카가 있으니 자주 어디든 놀러갈 수 있어 아내와 딸이 좋아하고 매번 짐을 챙기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여기서는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오토캠핑은 대표적인 선진여가문화

오토캠핑은 선진국의 대표적 여가활동 중 하나다. 유럽에는8천5백여 개의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캠핑족을 위한 캠핑시장이 이미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600여 개의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한 인터넷 오토캠핑 동호회의 회원 수는 만 오천 명에 육박한다. 그러나 오토캠핑족들은 평소 아파트 내 주차 공간 협소 문제 등 오토캠핑문화가 국내에서는 아직 정착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나라도 점차 선진여가를 즐기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캠핑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캠핑카 구입비용 부담·주차 공간 협소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아직까지는 캠핑문화를 즐길만한 환경이 미흡한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자체는 캠핑장의 치안·위생상태를 개선하고 온라인에서는 캠핑장비 중고 판매를 활성화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오토캠핑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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