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유럽 비만의 날’ 맞아 아동 비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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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유럽 비만의 날’ 맞아 아동 비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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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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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유럽 비만의 날’ 맞아 아동 비만 경고

최근 폴란드 아동 비만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폴란드 식품영양연구소(Food and Nutrition Institute)가 경고했다. 5월 19일 ‘유럽 비만의 날(European Obesity Day)’을 맞아 식품영양연구소는 폴란드 아동 5명 중 1명이 비만이며 설탕과 소금이 과다 첨가된 식품 섭취와 운동 부족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유럽 국가보다 비만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당국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냐, 댐 붕괴 사고 후 물 공급에 주력

지난 5월 1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190㎞ 서북쪽에 위치한 나쿠루(Nakuru)시의 댐이 폭우로 붕괴된 후 댐 내 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5월 23일字 케냐 일간지 디지털스탠다드가 보도했다. 댐 관계자는 “댐의 수위가 현재 67%까지 찼다. 수위가 충분히 찰 때까지 지속적으로 댐 내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댐 붕괴로 주민 40여 명이 사망하고 농장·가옥 등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同紙는 보도했다.

홍콩, 청차우섬에서 빵 축제 열려

5월 22일 홍콩 청차우(長洲)섬에서 ‘빵 축제(Bun Festival)’가 열렸다. 이번 빵 축제는 200년 전부터 해적에게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된 연례행사로 이날 2만 명이 빵 축제를 보러 왔다. 올해는 석가탄신일과 겹쳐 더욱 화려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곳곳에서 빵과 관련된 이벤트가 열렸으며 관련 기념품도 판매해 이곳의 매출이 평소보다 몇 배로 뛰었다고 주변 상인들은 말했다.

호주,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환자 정보 공유

최근 호주연방정부가 2020년부터 온라인상에서 환자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환자의 정보가 공유되면 개인의 병력 및 진료기록이 의사들에게 공유돼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정보가 공개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7월 16일~10월 15일 사이에 ‘국가전자건강기록 계획 참가 거부’ 신청을 하면 온라인상에서 본인의 건강기록이 공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외>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홍콩 김홍찬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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