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악의 날’ 행사에서 한국 오케스트라단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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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악의 날’ 행사에서 한국 오케스트라단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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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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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악의 날’ 행사에서 한국 오케스트라단 연주

지난 5월 12일 독일 헤센州 부헤나우에서 열린 ‘에켈스하우젠 음악의 날’ 행사에서 한국의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KCO)’가 개막 연주를 했다고 일간지 힌터렌더가 보도했다. KCO는 무대에서 야나체크의 ‘현을 위한 모음곡’을 연주했다. 진행을 맡은 사회자는 “한국에서 먼 길을 연주하러 와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곡을 독일 시민들에게 선보여 행사를 빛냈다”고 말했다. 

브라질, 최근 붕괴된 건물 수색 종료 발표

지난 5월초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화재로 붕괴된 건물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5월 13일 당국은 공식 발표했다. 상파울루 중심가에 위치한 24층의 건물은 5월 1일 화재로 붕괴되었는데, 2002년 이후 버려진 건물로 붕괴 당시 노숙자 등 불법 거주자들이 살고 있었다. 발표 회견에 참석한 상파울루 주지사 ‘말시오 프랑카’는 “수색 작업에 참여한 1700명의 소방관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격려했다. 同 건물은 시청 관할로 돌아가며 당국은 현장 수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유로비전 대회’서 자국 출신 女가수 우승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5월 12일 열린 유럽 최고의 신인가수를 뽑는 ‘유로비전 2018’에서 이스라엘 ‘네타 바르질라이(여, 25)’가 우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네타는 닭 울음소리를 내는 특이한 리듬의 ‘토이(Toy)’라는 노래로 결선에서 우승했다. 네타의 우승으로 이스라엘 전역이 축하 분위기이며 내년 ‘유로비전 2019’는 예루살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중국, 무단횡단 막는 신호등 설치

최근 중국에서 무단횡단 시 보행자의 얼굴을 읽는 신호등이 전역에 설치되어 화제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무단횡단 시 보행자의 얼굴을 인식, 신원을 파악한 후 인터넷에 공개되는 동시에 벌금이 부과된다. 신호위반 차량 역시 차량 번호를 파악해 운전자에게 일정의 처벌이 내려진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중국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해외>
독일 한수영 통신원 /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이스라엘 장주현 통신원 / 중국 김경자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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