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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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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마태복음 16장 1절 ~ 12절 - 2018. 5. 13. 주일 오전예배 설교 - 712호

서울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주간 진행된 서울지역 성경세미나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오늘 처음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이 많으신 줄로 아는데 정말 환영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 기간에 열린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LF)에는 각국의 기독교지도자 대표들이 참석하셨는데, 케냐 기독교 대표이신 키세베 아더 기통가(Kiseve Arthur Kitonga) 목사님도 참석하셨습니다. 기통가 목사님은 저와 20여 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교회로 모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오시지 못했는데 이번에 오시게 되어 참 기뻤습니다. 기통가 목사님을 비롯해 각국에서 오신 많은 목사님들이 한국에 계시는 동안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가정에서 지내셨습니다. 목사님들께서 무척 행복해하셨고 성도들도 참 기뻐했습니다.

56년 동안 놀라운 은혜를

제가 1962년에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았을 때는 구원이 이렇게 크고 놀라운지 잘 몰랐습니다. 제가 구원받은 지 벌써 56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너무나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압곡동을 시작으로 장팔리, 군부대, 김천, 대구에서 사역을 하였는데 그때는 삶이 참 어려웠습니다.
어느 날 마태복음 말씀을 읽으면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는 중에 떡을 준비하는 것을 잊어버려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보고 예수님이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논의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마 16:8~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예수님께서 제게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인 내가 있는데 왜 지금 떡이 없음을 걱정하느냐’라고 말씀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에 입대할 때

제가 1965년, 군에 갈 때 동네 어르신들이 군대 간다고 돈을 주셨습니다. 그때 제 마음에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데 군 생활이 그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싶어 돈을 거의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목도장이 필요해 100원 내고 거스름돈으로 받은 30원과 급할 때 쓰려고 둔 500원짜리 지폐가 있었는데 제 옆에 어려운 친구가 있어 그 친구에게 500원을 주고 나니 30원이 남았습니다. 
군에 입소하는 날 오전에 기도회를 마치니 시간이 늦어 한 선교사님이 승용차를 태워주셨습니다. 그 당시 승용차가 참 귀할 때라 제가 차를 타고 와서 정문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았습니다. 그날 저녁 한 사람이 저를 부르더니 “낮에 승용차 타고 왔지?” 하고 물었습니다. 저를 부잣집 아들로 본 것입니다. “내가 너 후방 보내주기로 했다. 너 전방 가면 사람도 못보고 굉장히 고생해. 그러니까 돈 칠천 원만 내.” 저는 돈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한참 이야기하다 나중에는 오천 원, 삼천 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돈이 없다고 하니 “그럼, 너 얼마 있냐?”라고 해서 “한 30원 정도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제 대답을 듣고 자신을 모욕한다고 느꼈습니다.

원주 통신훈련소 시절

 “내가 너 찍었다. 뭐 좀 자신이 있는 모양인데. 내가 너를 틀림없이 강원도 보낸다”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제 뒤에 불려간 사람들이 “난 만 원 썼다. 칠천 원 썼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는 날 그 사람이 나오더니 제일 먼저 제 군번과 이름을 불렀습니다. 
“OOOOOOOO, 박옥수!” “예!” “너, 강원도 원주 통신훈련소!” 그 사람은 제가 미워서 강원도로 보냈는데 너무나 신기하게 그곳이 복음 전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원주 통신훈련소는 교육 부대인데 매주 토요일 신병들이 수백 명씩 들어오는데다 교회도 없고 군목도 없어서 제가 3년 동안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상급부대인 군사령부 교회에는 매주 40~50명 정도 모이는데 저희 통신훈련소 교회에는 200~250명이 모였습니다. 

우표 살 돈이 없어서

당시 저희 내무반에서 개인 돈을 각출해 매주 토요일에 회식을 했습니다. 저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내무반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돈이 없다. 그러니 나한테 나오는 거 다 가져가고 내 월급도 가져가도 좋으니 나에게 돈 달라고 하지 마라.” 저는 3년 동안 월급을 한 번도 안 받았습니다. 그래서 돈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 수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한번은 편지를 썼는데 우표 살 돈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우표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한 병사가 “박 상병님, 안녕하십니까?” 하며 저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박 상병님, 담배 한 대 피우시죠.” “난 담배 안 피우는데.” “제가 담배 피우는 거 봤는데 왜 그러십니까?” 하더니 제 주머니에 파고다 담배 한 갑을 쑥 넣어주더니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그때 바로 옆에 PX(매점)가 있어서 판매하는 일등병에게 물었습니다. “이 담배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나?” “예,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럼, 이거 우표로 바꿔 줄래?” 당시 파고다 담배 한 갑에 35원이고 우표 한 장에 7원이어서 우표 5장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우표를 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군대에서 3년 동안 있으면서 필요한 물질을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정확하게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캐나다 피플스처치 교회 

캐나다에 피플스처치(Peoples Church)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예전에 그 교회 목사님으로 오스왈드 제이 스미스(Oswald J. Smith, 1889~1986)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해외 선교를 위해 돈을 작정하자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십일조 드리는 것 외에 수입의 10분의 1을 더 드려 선교를 위해 씁시다.” 성도들이 목사님의 말씀을 따라 일 년 동안 선교헌금을 드렸습니다. 일 년이 지난 뒤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일 년 동안 수입의 10분의 2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수입의 10분의 1을 드렸을 때와 10분의 2를 드렸을 때, 어느 때 삶이 더 풍성하였습니까?” 그 말을 듣고 성도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니 10분의 1을 드렸을 때보다 10분의 2를 드렸을 때 훨씬 풍성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목사님이 다시 한 번 성도들에게 제안했습니다. “10분의 2를 드렸을 때 더 풍성했다면 이번에는 10분의 3을 드려 봅시다” 또 일 년이 지난 뒤 성도들은 10분의 3을 드렸을 때가 10분의 2를 드렸을 때보다 훨씬 더 은혜롭고 부유하게 살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시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들은 선교사를 보내면 선교사가 그곳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많은 돈을 지원하였는데 오스왈드 제이 스미스 목사님 한 교회에서만 이렇게 선교헌금을 모아 400명에 달하는 선교사를 해외에 파송했습니다.

해외선교를 시작하다

1989년 전까지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일반 국민들에게 여권을 잘 발급하지 않았습니다. 1989년 3월에 ‘45세 이상 된 사람에게 여권을 발급한다’라는 신문 기사가 났습니다. 바로 다음날 저는 아내와 함께 여권을 신청해 그 달에 미국과 독일에서 집회를 했습니다. 당시 우리 선교회 사역자가 30명 정도였는데 그분들을 해외 선교사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한 명의 선교사를 해외로 보내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 보였지만 저희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현재 우리 선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가 250명이 넘고 현지에서 교육시켜 목회자가 된 분들은 500명이 넘습니다. 

“너희도 선교회가 있냐?”

우리 선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할 때 언어를 못하거나 현지 생활여건이 잘 구비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고 보냅니다. 이런 일이 무모해 보일 수 있습니다. 외국 선교사들이 우리 선교사님들을 보고 웃습니다. “너희도 선교회가 있나?” “우리도 있다.” “그런데 선교회에서 이렇게 보내냐?” 하지만 삼 년, 육 년, 십 년 후에는 어느 나라든지 우리 선교회가 복음으로 다 덮어버립니다. 우리가 각 나라의 교도소, 경찰청,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료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하는데 그분들이 너무나 감사해합니다. 처음에는 교도소 재소자들을 교육해 달라는 요청이 와서 진행했는데 교도소장님께서 교도관들도 교육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교정청장이 교도소장들도 교육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보면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여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몇 광주리가 남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이와 같이 역사 한 것이 바로 나 예수다.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네 속에 역사하겠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무모하다고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이 주신 말씀을 받아서 그 말씀을 믿고 나아갈 뿐인데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놀랍게 일하셨습니다.

암으로 죽어가고 있을 때

한번은 전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김 형제가 암에 걸려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전주에 있는 김 목사님께 김 형제를 만나보라고 부탁했는데 만나고 오시더니 정말 이삼 일을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제가 김 형제를 만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광주에서 주일 저녁예배를 드리게 되어 내려가는 길에 김 형제를 만나러 갔습니다.
제가 김 형제가 있는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그 안은 죽음의 그림자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형제의 어머니는 침대 앞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고 형제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인기척도 없었습니다. 그 가족들 마음에는 이미 형제가 죽어 있었습니다. 제가 김 형제 병실에 들어갈 때 그를 낫게 할 약이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만 모시고 갔습니다. 실제로 육체를 가진 예수님이 여기 오셨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를 생각해봤습니다. ‘예수님이 여기 오셨다면 말씀도 전하시고 이런저런 많은 일도 하셨겠지만, 무엇보다 지금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을 못 본 체 하셨을까? 아니, 틀림없이 살리고 가셨을 거야.’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이 형제를 살리시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을 바꿔서

무엇보다 암으로 죽어가고 있는 형제의 마음을 예수님과 연결시켜 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산다는 마음을 갖게 되면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그 형제 속에 일을 하시는 겁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데, 내 죄를 사하신 주님이 여기 계시는데, 그 예수님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는데, 김 형제가 죽어가는데 예수님은 살릴 수 있다. 그럼 내가 뭘 해야지? 말씀을 전해야겠다.’
“김 형제!” 고함을 쳤습니다. “일어나 봐, 눈 좀 떠 봐.” “네… 목사님…” “의사는 김 형제가 이삼 일 안에 죽는대. 이건 형편이야. 내 말 들어 봐.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도 살리셨어. 예수님은 중풍병자도 고치셨어. 열두 해 혈루증 걸린 사람도 살리셨어. 온전하게 했어. 예수님은 못하시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그 예수님이 형제 병도 고치시길 원해. 그런데 중요한 것은 형제가 의사 말을 듣고 ‘내가 죽겠구나. 편하게 죽자’라는 마음을 바꿔서 ‘예수님이 내 병을 고치시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면 예수님과 한마음이 돼. 그때부터 예수님이 형제 마음에 살아서 능력으로 일하시는 거야.” 

“오늘 퇴원합니다”

여러분,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흘러갑니다. 이 전기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고 발전소에서 만들어 전선을 타고 이곳에 보내져 조명도 켜고 앰프도 켜고 카메라도 작동 시킵니다. 지금 이 스피커에 전기가 흘러서 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 전선만 끊어지면 아무 소리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오늘 이 시간 예수님과 우리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면, 그 마음을 통해서 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에 들어오십니다. 여러분에게도 예수님이 하셨던 수많은 역사가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우리의 행위가 어떠하든지, 잘나고 못나고 아무 상관없이 예수님은 일을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속에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30분 동안 성경을 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확실히 믿어져?” “네, 목사님.”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간 김 형제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한 열흘 뒤에 김 형제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암 검사를 했는데 제 몸에 암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오늘 퇴원합니다.”

신앙이 안되는 이유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할 때 그 말을 그대로 믿으면 제 마음과 그 사람 마음이 하나가 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제가 아들에게 “너 이것 좀 해라. 아버지는 이러이러한 마음이 있어서 이 일을 하려고 한다. 너도 이 마음을 받아서 해라” 하면 “예, 저도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일해야 내 일처럼 하는 겁니다. 아무리 자기 지혜가 있어도 제 마음과 다른 마음을 가지면 일이 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이 안 되는 이유는 하나님과 우리가 다른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닌 우리가 만든, 사단이 준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마음속에 있는 육신적인 생각들을 예배시간에는 살짝 덮어 놨다가 예배를 마치면 다시 꺼내서 세상에 속해 삽니다. 세상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게 살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육신적인 ‘나’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사는 겁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 이름을 술주정뱅이, 개망나니에게 주면 제 이름이 욕을 먹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천하고, 악하고, 더러운 인간에게 “이제는 내 이름으로 살아라” 하시면서 예수님 당신의 귀한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내가 일을 할 테니 너는 예수를 믿는 마음으로 살아라. 그러면 너도 나처럼 역사를 나타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과 연결되면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하시기 위해 마음을 만들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 마음을 우리 마음에 그대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사단이 ‘안 될 거야. 그게 말이 돼?’라는 생각을 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가 있는 무덤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했을 때 그 누이 마르다는 죽은지가 나흘이 되어서 벌써 냄새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 11:4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옛날에 저를 믿고 산 삶이 너무 추하고 더러워서 내 생각을 따라 살면 망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제 생각을 따라가지 않고 말씀을 믿었을 때 그 말씀대로 예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우리 자신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여러분의 마음과 하나님 마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럼 그때부터 여러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문제가 됩니다. 더 이상 우리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문제를 쥐었을 때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는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된 마음에 일을 하시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 속에서 역사하시길 원하십니다. 세상에 돈 잘 버는 사람, 뛰어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보다 높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게 하십시오. 말씀 한마디를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으로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과 하나님 마음이 하나가 되고 그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느 누구든지를 불문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살아서 일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 자신에겐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지만 예수님은 해결할 능력이 있으십니다. 능력 없는 우리가 해결하려고 고민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연결되면 그때부터 여러분 인생은 예수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근심, 슬픔, 병을 다 제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큰 축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 2018. 5. 13.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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