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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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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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4.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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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주간(4.28~5.13)에 대구시에서는 ‘TV속 여행지’, ‘한국관광의 별 친절의 신을 찾아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TV 속 촬영지, 주제별로 프로그램 진행

대구시는 봄 여행 주간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TV속 여행지>는 드라마, 영화 속 촬영지였던 대구의 명소에서 3개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음악이 흐르는 촬영지’에서는 버스킹, 교향악 등의 음악공연이 청라언덕, 김광석 콘서트홀, 수성못 호반무대에서 열린다. ▲‘사진과 함께하는 촬영지’는 근대골목, 달성공원, 아양철교 등의 명소에서 포토존이 운영된다. 
▲‘즐거움이 있는 촬영지’에서는 디아크 광장, 앞산 전망대, 대구수목원에서 특별한 체험이 열린다. 2018년 방영예정인 드라마 ‘사자’의 촬영 예정인 대구수목원은 보물찾기, 앞산전망대에서는 소원(열쇠)리본 매달기, 2017 가을 여행주간에 1천여 명이 신청했었던 디아크에서는 LED날리기가 올해 봄 여행주간에 한 번 더 추진된다.

다양한 이벤트로 추억을 선사

특별히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한국관광의 별, 서문시장 친절의 신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여행주간 내에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친절상가를 투표해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방문객들의 투표결과를 반영하여 친절상가 60개소에는 친절상가 인증서를 준다.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기획했다. 
또한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2일에는 수성못 수변무대에서 오페라와 뮤지컬 갈라공연 등 음악공연과 마술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수성못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관객을 찾아가는 버스 공연인 ‘캐스퍼 어택’을 지원한다. 홍대여신으로 알려진 요조가 공연에 참가한다. 지역의 숙박, 음식 등 관광사업체가 여행주간 특별할인에 나선다. 특별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대구관광블로그’에서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업체에 제시하면 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TV, 영화 촬영배경지로 인기가 많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도 아름다운 대구의 모습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백송이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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