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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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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체험이 있는 제18회 광안리어방축제Goodnews BUSAN 708

전통 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

광안리어방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하는 지역축제이다.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바다 빛 미술관, 광안리해변테마거리, 그리고 활어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 봄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 축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중 유망축제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광안리어방축제가 계속해서 유망축제로 선정된 이유는 수문장교대식, 어방민속마을 등 수영의 역사적 사실과 민속을 그대로 살려 재현하며 현재와 과거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방축제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올해에는 대형 후릿그물끌기와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진행되며, 맨손으로 고기잡기, 활어요리경연대회, 해양스포츠 무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해상무대와 퍼레이드 공연 눈길

올해 광안리어방축제 기간에는 처음으로 광안리 앞바다에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1000석 규모의 전용 관람석을 마련했다.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창작뮤지컬 <어방>은 25의용과 어방의 탄생을 주제로 어민들의 삶과 수군들의 훈련 장면, 왜란 전투 장면 등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워터스크린, 관람석 음파진동기, 신기전, 포그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동원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중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거리퍼레이드이다. 올해 46개 공연팀 16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거리퍼레이드에서는 조선시대 경상좌수사 행렬을 재현한 150여 명의 좌수사 행렬과 수영야류, 전통 탈춤 등 전통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며, 옛 어촌 마을 어민들의 생활 모습도 함께 재현할 계획이다. 
또한 의장대, 군악대를 비롯한 세계 가면 퍼레이드, 만화 캐릭터 퍼레이드, 폴란드, 러시아, 아프리카 춤 등이 있는 세계민속공연 등 전문 공연팀들이 참가하여 역대 가장 볼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수영구 문화공보과 허광호 주무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거리퍼레이드는 국내외 관광객과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박소영 기자 busa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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