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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숲에서 힐링하자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Goodnews GWANGJU 707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곳이 있다. 바로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이다. 이곳은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우거진 다양한 숲길을 걸으며,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까지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에 도움 주는 다양한 숲길 있어 각광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181-3번지)은 2017년 7월 12일 개장 이래 작년 한해만 29만 8천 명이 다녀간 인기코스이다. 평일 150여 명, 주말 300여 명이 이곳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광주 도심에서 불과 15분 남짓의 거리지만 마치 깊은 산속에 온 듯 시원하게 흐르는 시냇물소리와 평화롭게 지저귀는 새소리, 온통 신비로운 연두빛으로 물들어있는 자연경관은 보기만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 치유의 숲에서는 오감연결길, 치유숲길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숲길들이 마련되어 있다. 
삼림욕을 통해 NK세포, 항산화효소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방지, 고혈압, 아토피도 치유할 수 있다. 만연산 치유의 숲이 각광받는 이유는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알파피넨이 타 지역보다 높아 걷기, 삼림욕 등 치유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산림체조, 아로마 체험 등 치유센터프로그램 인기
 
한편 화순 고인돌을 형상화해 만들어진 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실내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센터 내부는 특별히 편백나무와 자작나무 소재로 지어졌는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자연경관과 은은한 편백나무향이 어우러져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발지압기, 원적외선 족욕기로 등산 후 발의 피로회복을 도울 수 있게 했고 인바디, 혈압기 등을 비치해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해 스스로 개선방향을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아토피 환자나 임산부들을 위한 황토방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인솔 하에 산림체조, 요가, 치유호흡, 아로마 손마사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3시간 코스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관숙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치유는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특히 화순 치유의 숲은 소나무가 많아 분위기도 밝고 숲길도 평탄해 호응이 좋다. 또한 신청대상에 따른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061-379-5896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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