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음악이 함께하는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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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음악이 함께하는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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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8.03.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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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벚꽃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7회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이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대전 대표 봄 축제

봄의 대표적인 축제라 하면 벚꽃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팝콘 튀겨내듯 톡톡톡 꽃망울 터뜨리는 벚꽃의 황홀한 자태는 4월의 거리를 눈부시게 만든다.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이하 로꼬페)은 벚꽃축제에 뮤직페스티벌을 결합하여 진행하는 축제다. 
흔히 뮤직페스티벌이라 하면 신나게 뛰고 흔드는 록페스티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 힐링이라는 테마로 편하고 조용하게 음악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그에 맞는 페스티벌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로꼬페에서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나와 달콤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로꼬페가 열리는 대청공원(대전시 대덕구 대청로 607)은 3만 평이 넘는 잔디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정한 대청호수와 대청댐이 보이는 곳으로 평일이나 주말에도 연인은 물론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대청댐 물문화 전시관으로 가는 도로는 벚꽃터널로 유명하다. 

음악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한편, 로코페는 ‘금강로하스 청소년 가요제’, ‘금강로하스 걷기대회’, ‘엔젤 브런치 요리대회’, ‘반려동물 슈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뮤지션들의 공연과 더불어 4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벚꽃퍼포먼스와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이때 준비물은 돗자리가 필수이며 밤에는 강바람이 불어 겉옷과 담요를 준비해야 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그저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아담한 돗자리와 축제에 흠뻑 빠질 마음의 여유만 있으면 됩니다. 봄의 설렘과 음악, 즐거움이 가득한 대덕구 로꼬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추억과 기쁨을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축제준비 관계자에 따르면 “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간은 대청공원 내 주차장이 복잡해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음식물 반입이 자유로워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음악도 즐기고 화려한 벚꽃도 보며 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홈페이지: http://www.locofe.com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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