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설업계 구인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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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설업계 구인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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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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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설업계 구인난 심각

캐나다 비씨(British Colombia)州의 건설업계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최근 ‘독립건설업자 및 비즈니스 협회(ICBA)’가 발표했다. ICBA의 발표에 따르면 BC주의 건설업체들은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일감이 들어와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건설업 관련 직종을 기피하는 분위기 때문에 갈수록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에 BC주의 건설사들은 직원들에게 임금 인상, 복지 혜택을 부여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호주, 기후변화로 관광산업 위기

기후변화로 인해 호주 관광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최근 ‘호주기후위원회(Climate Council of Australia)’가 발표했다. 위원회는 관광으로 인한 수입이 2016년 한 해에만 400억 AUD(한화 33조 6천억 원)에 달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데, 지구 온난화로 다양한 해양생물이 사라지고 있어 앞으로 호주의 관광산업이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정부가 환경보존을 위해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관광산업의 쇠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폴란드, IT인재 육성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폴란드 교육부는 IT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IT Mastery Center’를 시작했다고 2월 27일 ‘폴란드 라디오’가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폴란드의 만성적인 IT인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그동안 인력이 부족해 외국인을 고용했지만 현재 학생들에게 IT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이들이 향후 폴란드 경제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만, 6.0 규모 지진 발생

2월 26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에서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재해본부는 지진으로 현재 사망 4명, 실종 85명이라고 밝혔으며 건물들이 무너지고 도로가 균열되고 정전사태가 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대만중앙기상국은 앞으로 2주 동안 5.0 규모 이상의 여진이 더 발생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이 여진에 대비할 것을 권유했다.

 

<해외>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폴란드 차영민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대만 구자동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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