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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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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디자인 놀이터 디키빌로 오세요Goodnews GWANGJU 699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디자인체험관 ‘디키빌’은 광주·전남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8~9천여 명의 어린이가 찾는 등 인기

디키빌(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 176번길 27, 광주디자인센터 2층)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디자인체험관이다. ‘DESIGN KID’S VILLAGE’의 약자인 디키빌은 ‘꼬마디자이너들이 살고 있는 디자인 마을’이라는 뜻으로 연간 8~9천 여 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간다. 이곳은 디자인 체험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2008년도에 설립되었다. 서울에는 기관이나 기업들이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체험관이 있지만 지방에서는 어린이 대상으로 디자인 교육을 위해 설립된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디자인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은 체험관 관람뿐만 아니라 의자 만들기, 책상 만들기, 시계 만들기, 표정 만들기 등의 다양한 디자인제작 체험과 함께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 “디자인체험관을 방문해보니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디자인체험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감성을 심어주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을 체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

유아·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한 이곳은 디자인공작소, 놀이광장, 보물연구소, 마술건축소, 디자인 휴게소 등 7개 존 28개 코너로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디자인 원리 이해, 작품 관람, 놀이·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손으로 핀을 눌러 직접 모양을 만드는 ‘핀 스크린’과 드럼을 두드리며 색을 소리로 느끼는 ‘뉴턴의 색채와 음’은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느끼며 색과 조형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체험관을 방문한 강현규(조봉초 6) 학생은 “색도 너무 예쁘고, 여러 가지 재밌는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작품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전문 디자인체험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062-611-5111, www.dekivill.com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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