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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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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실 문화를 엿보다 왕이 사랑한 보물展Goodnews GWANGJU 698

‘왕이 사랑한 보물전’이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마치 실제 유럽의 궁전 안을 거니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세기 독일 바로크 양식 예술품 소개

지난 12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430) 2층 기획전시실에서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이 열리고 있다. ‘왕이 사랑한 보물’ 특별전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이 소장한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회로 작년 서울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치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앵콜전시를 하고 있다. 
폴란드의 왕 ‘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또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도자기와 중국, 일본의 수출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911개가 박힌 검, 태양 모양을 본뜬 황금 가면 등 18세기 독일 왕실 보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자녀와 함께 전시를 방문한 신정미(39) 씨는 “겨울방학을 맞아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정말 재미있게 감상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보물 작품들을 통해 바로크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람객 1만 명 돌파, 연계강연 및 음악콘서트도 열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지난 20일 ‘왕이 사랑한 보물전’의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람객 집계에 따르면 개막 이후 1일 평균 320여 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균 53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수준 높은 유럽 왕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예술 애호가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다수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시와 함께 특별전 연계 강연회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오는 2월 22일과 3월 7일 드레스덴 궁정 음악과 동아시아의 무역도자 및 마이센 도자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무료로 강연을 개최한다. 3월 17일에는 전시관 1층 중앙홀에서 ‘음악콘서트’를 열어 강건왕 시대의 바로크 음악을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일 1만 번째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전시 도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2만 번째, 3만 번째 관람객 등에 대해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대해서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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