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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즐기자!Goodnews GWANGJU 696 - 산과 바다가 있는 겨울여행

올겨울 즐길거리를 찾고 있다면 바다와 산이 있고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와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칠산타워가 있는 곳, 전남 영광을 추천한다.

백수해안도로, 전남 으뜸경관 10선 선정

서해안에서 동해안 같은 경관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바로 연간 76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노을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영광 백수(白岫)해안도로(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이다. 16.8km에 달하는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전남도 추천 ‘으뜸 경관 10선’에 선정되었다. 또한 백수해안도로 노을길에 어울리는 2.8km 친환경 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고 휴식하는 친환경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백수해안도로 노을길과 노을 전시관은 친환경적으로 조성, 건축된 공공 공간과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경관개선과 쾌적하고 안정성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전라남도 제2회 친환경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영광에서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 할 음식이다”며 “가족과 함께 겨울바다 낭만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광에서 행복한 꿈을 설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의 새로운 관광명소 ‘칠산타워’

영광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칠산타워(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는 2016년 4월 개장한 이후 12월말까지 7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을 정도로 영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특히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 높이로, 전망대에서는 서해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을 따라 서해 칠산바다 너머로 타오르는 노을풍경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특산품 판매점이,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고 그곳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특히 일몰시간에는 칠산 앞바다를 빨갛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에서 온 관광객 이은혜(30) 씨는 “칠산타워는 평소 바다를 보고 싶을 때마다 자주 오는 곳인데 일몰이 너무나 멋있고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 박초롱 기자 gwangj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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