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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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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빛의 세계가 펼쳐지는  태안에 가다Goodnews DAEJEON 693

충남 태안은 사계절 다양한 축제로 유명하다. 그 중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지는 빛 축제와 지난 12월 22일 개장한 코리아플라워파크의 빛 축제는 그 화려함으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꽃지 해안공원, 코리아플라워파크로 새롭게 변신

해넘이 장소로 유명한 안면도의 꽃지 해안공원이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인 ‘코리아플라워파크’(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로 새롭게 변신했다. 2009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마지막으로 방치되어 온 꽃지 해안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 마침내 지난 12월 22일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이곳은 11만4263㎡ 규모로 러브빌리지, 키즈빌리지, 크리스탈빌리지 등 8가지 테마로 나뉘어 연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조명과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의 다양한 조형물들이 150여 그루의 소나무와 동백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가족과 함께 빛 축제를 방문한 김은아(11, 내동초) 학생은 “제가 본 빛 축제 중에 가장 멋있는 것 같아요. 특히 돌고래 조형물에서 빛이 반짝거리는 게 너무 예뻤어요”라고 말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홍보이사 한평희(45) 씨는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이번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안면도 및 서해안 일대 개발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빛 축제는 연중 운영되며 일몰 후 개장해 오후 10시 폐장한다. 

연중 화려한 빛 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

코리아플라워파크와 15분 거리인 태안 네이처월드(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도 연중무휴 화려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화려한 조명들과 함께 소원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는 소망터널과 출렁거리는 흔들다리 등 이색적인 테마와 민속박물관이 만들어져 수레와 댕댕이바구니 등 전통 물건도 볼 수 있다. 트로이의 목마, 천사의 날개, 풍차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형형색색이 빛나며 가는 곳마다 포토 존이 된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빛 축제의 모습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화려한 야경으로 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빛 축제는 일몰 후 개장하여 오후 10시 폐장한다. 또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빛 축제에 이어 내년 세계튤립축제와 가을꽃축제를 열 예정이며, 네이처월드에서는 빛 축제와 함께 수선화축제, 백합축제가 개최된다. 
홈페이지: www.koreaflowerpark.com(코리아플라워파크), www.ffestival.co.kr(네이쳐월드)
대전/ 김경미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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