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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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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삶사도행전 13장 1절 ~ 14절 -진정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691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지난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감동해 기뻤습니다. 보통 연말이면 한 해 동안 쌓인 슬픔이나 괴로움 등이 사람들의 마음에 가득 차게 됩니다. 이런 두려움이나 슬픔, 근심 등은 전부 어두움에 속한 마음이고 반대로 기쁨과 즐거움, 행복은 밝은 마음인데,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을 비추면 금방 우리 마음이 밝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베들레헴 작은 마구간의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을 때 그곳은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자, 동방의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 몰약을 가져오고 하늘의 천사들이 노래하며 많은 사람들이 경배하러 온 너무나 아름다운 장소로 변한 것과 같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2막과 3막 사이에 짧은 메시지를 전하는데 이 공연을 본 관객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 염려를 떨쳐버리고, 기쁨으로 충만해져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2막 안나 이야기에서 안나가 아빠와 다투고 있는데 엄마가 싸움을 말리며 “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요”라고 말하고 할아버지가 “그래! 크리스마스다. 선물 가지고 오세요”라고 말하니까 극의 분위기가 싹 바뀌었습니다. 또 극 중에 사람들이 안나에게 소리 지르고 공격하는데, 어떤 신사가 나와서 “그만 하세요. 뭐 그거 가지고 어린아이에게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요”라고 하니까 모든 문제들이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아닌 어느 신사가 외친 ‘크리스마스’라는 한마디가 사람들의 걱정과 근심, 염려를 제거하는 걸 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1962년 10월 7일, 처음으로 제 마음에 있던 모든 죄가 예수님의 피로 눈처럼 희게 깨끗이 씻어진 사실이 믿어지면서, 예수님의 빛이 제 마음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신기하게 제게 기쁨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놀라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1951년 어머니가 돌아가실 무렵 아주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저는 한평생 잊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한 달 후에 형님이 군대 가고,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라 아버지는 늘 이리저리 다니시고, 우리 집의 제일 큰 누님이 15살, 작은 누님이 13살, 제가 8살, 동생이 4살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누님은 요즘 흔히 말하는 소녀 가장이었습니다. 누님이 너무나 괴로워하며 낮에는 남들이 볼까 봐 못 울다가 어둔 밤에 우셨습니다. 그러면 다른 형제들도 같이 일어나서 밤새도록 울곤 했습니다. 1962년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저는 전혀 기쁘거나 행복하지 않았고 슬픔 속에서 어둡게만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제 마음에 예수님이 찾아오신 뒤에는 물론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항상 빛 되신 예수님이 계시니까 소망과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조폐공사 성경공부 시절 

제가 대구 파동에서 사역을 할 때, 어떤 분이 대전 조폐공사에서 경산 조폐공사로 전출을 갔는데 그분에게 복음도 전하고 교회로 인도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매주 목요일마다 제가 경산 조폐공사에 근무하는 아가씨들과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성경공부는 조폐공사 근처 영남대학교에 있는 구계서원이란 곳에서 했는데, 교회에서 승용차로는 30분도 걸리지 않지만 그 당시 승용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파동에서 점심을 먹고 반월당까지 가서 시외버스를 타고 종점인 영남대학교에 내리면, 거의 저녁 때가 다 되었습니다. 제가 구계서원에서 퇴근 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면 일을 마친 자매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그분들과 막차시간이 다 될 때까지 성경 말씀을 나누고 상담했습니다.

행복과 소망 가운데 있으면

성경공부를 마치고 자매들이 회사 내 숙소로 돌아가면, 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혼자 구계서원에서 영남대학교 입구까지 걸어갔습니다. 캄캄한 길을 걷다 보면 주변에 아카시아 나무도 있고 하늘에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정말 행복했습니다. ‘야, 오늘은 옥희가 구원을 받았다. 다음 주에는 소영이가 구원을 받을 것 같다’ 하며 다시 버스를 타고 파동에 도착하면 밤 12시 경 됩니다. 집에 들어서면 아내가 방문 앞에 걸터앉아 아이를 안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아내도 이런 기쁨을 맛봐야 하는데. 저 사람이 이런 행복을 알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조폐공사에서 근무하는 아가씨들이 하나둘씩 구원받고 교회에 나오니까 젊은이들이 늘어나면서 분위기도 밝아졌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무척 기뻐했는데, 저는 그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게 있던 모든 어두움이 물러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왔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어떤 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 다른 한 사람이 우리를 만나려고 기다리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이야기가 끝나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가 행복과 소망 가운데 있으면 두려움이나 슬픔이 찾아왔다가 못 기다리고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방인의 때를 만들어 

여러분, 사도행전 1장을 보면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셔서 사람들을 죄의 권세에서 건져주려고 하셨는데, 그들은 로마의 압제에서 건져주길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주님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으로 유대인을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인의 때를 만들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문을 여셨습니다. 이방인 가운데 고넬료가 처음으로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루살렘에서는 베드로가 성전 미문으로 올라가다가 앉은뱅이를 고쳐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이 유대로 흘러갔다가 사도행전 8장에서는 빌립이 사마리아로 내려가서 복음을 전하여 사마리아에 복음이 충만했습니다. 

바울의 전도여행

그리고 그 복음이 이스라엘 밖 세상 끝까지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오늘 아침에 읽은 사도행전 13장 말씀을 보면 그런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유대 안에서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께서 바나바와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보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나타난 첫 선교사 파송입니다. 바울이 1차 전도여행과 2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이스라엘 밖으로 복음이 전파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일입니다. 1988년에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했는데 그 당시만 해도 한국 경제가 어려워서 정부가 국민들의 해외여행을 자제시키려고 여권을 발급하지 않다가 1989년 3월부터 45세 이상의 국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했습니다. 그해 저도 처음으로 여권을 손에 쥐고 미국 LA와 독일 베를린 등에 가서 집회를 했습니다. 
그때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교회가 국내에 30여 개 있었고, 사역자도 30여 명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선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이란 생각할 수도 없던 시절에 1989년 독일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1990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5년이 지난 1994년에는 아프리카에서도 정식으로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 수백 명의 선교사가 나가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은 그때부터 우리나라의 경제가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복음의 문이 열리고

지난번 우리 선교회는 베냉 정부로부터 3만 평 토지를 기증받아 IYF 청소년센터와 메디컬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초기 예산은 20억 원인데 건축 감독을 맡은 노 선교사님이 10억 원에 건축을 마쳤습니다. 건축에 필요한 경비를 하나님이 너무나 아름답게 채워주시는 것을 보며 무척 감격스러웠습니다. 
현재는 잠비아를 시작으로 스와질란드 정부에서는 3만 평의 땅을 주셔서 IYF 센터 건립을 진행 중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 일을 도와주시는 것을 보면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선교회에서 하는 IYF 교육활동, 굿뉴스코, 크리스마스 칸타타, 마인드 교육 등 모든 것이 복음을 전하는 일인데 하나님이 전 세계로 계속 복음의 문을 열어주고 계십니다. 
오늘 스와질란드 국왕 비서실장님이 예배에 참석하셨는데, 스와질란드 정부가 IYF 활동을 위해 위원회를 조직하여 앞으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며칠 전 한국에 오셨다가 오늘 출국하십니다. 지난번 제가 스와질란드를 방문했을 때 기독교지도자 모임에서 목회자들에게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으면 다시 죄가 우리에게 왕노릇하지 못하게 완벽히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손끝만한 죄도 발견할 수 없다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내가 교도소에서 나가면? 

우리 선교회에 김 목사님은 예전에 살인수로서 사형 언도를 받았다가 재심에서 감형받아 무기수로 17년 수감되었다가「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설교집을 읽고 구원받았습니다. 김 목사님은 출소할 날이 다가왔을 때 출소 후 어떻게 지내야 할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교도소에서 나가면 어떻게 할까? 술을 마시겠지. 그리고 죄 짓고 다시 교도소에 들어오겠구나.’ 많은 재소자들 가운데 가장 성실한 사람들은 종교반 회장들입니다. 그들은 성자처럼 교도소에서 지내지만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교도소에 들어오는 걸 보면서 ‘나는 그들처럼 착실하게 살아본 적이 없는데 교도소를 나가면 바로 죄 짓고 결국 이 지긋지긋한 교도소에 또 들어올 수밖에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재소자들은 교도소를 나갈 즈음이면 마음이 들떠 이런 생각을 깊이 하지 못하는데 예수님이 그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교도소 마인드 강연을

김 목사님은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깨닫고 자신의 방법과 생각으로 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지? 그래, 나를 붙잡아 줄 사람이 있으면 되겠구나!’ 김 목사님이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목사님, 제가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목사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대전 한밭교회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교회에서 지내며 아무도 시키지 않은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너무나 행복해했습니다. ‘내가 교도소에서 나온 지 한 달이 되었는데 아직 교도소에 안 들어갔어.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안 들어갔어’ 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했습니다. 그렇게 일 년을 보낸 후 신학교에 입학해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 목사님은 전 세계를 다니며 마인드 강연을 하시는데 주로 교도소 마인드 강연을 합니다. 이번에 IYF 인성교육의 효과에 고무된 케냐 교정청의 요청으로 교도소 내 마하나임 신학교와 인성교육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김 목사님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소자들이 사회에 나가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변화되길 기도하고 계십니다.

진정한 십자가의 의미

하나님은 사도행전 13장 22절에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 시대에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시고 싶었는데 그 뜻을 아는 사람이 다윗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이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추진하는 동안 그를 도와주셨고 나중에 그의 아들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도 오래 전부터 외국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지만 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알면서도 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정한 십자가의 의미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우리 죄 값을 지불했다는 증서, 즉 영수증입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 앞에서 “나는 죄가 남아 있다. 그래서 죄인이다”라고 하니까 하나님이 답답해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24장의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7)라는 말씀대로 우리 선교회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가 흰 눈보다 희게 씻어졌다는 복음을 전하고, 이 복음을 만방에 두루 전하는 일을 하니까 하나님이 그 모든 일을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를 의롭다 하신 말씀

예전에 제가 도미니카 목회자 모임에서 구원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나는 의롭다”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듣던 목사님들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분들 가운데 한 분이 저에게 “박 목사님은 죄 안 짓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도 죄 많이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의롭다고 하십니까?” “나는 다른 것은 잘 모르는데 성경에서 의롭다고 하기 때문에 의롭습니다.” 제가 목사님들에게 “하나님이 재판장이신데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로마서 3장 23절을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으매”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24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라고 하셨습니다. 똑같은 성경을 읽지만 그들의 눈에는 죄인이란 말씀만 보이니까 그 교회 장로님이나 교인들에게 죄인이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혀 주시면 신기하게도 로마서 3장 24절의 우리를 의롭다 하신 말씀이 보이는 것입니다. 

박수 ‘엘루마’의 방해

여러분,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 바울이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의 항구인 실루기아에서 배를 타고 구브로(Cyprus) 섬으로 갔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으로, ‘살라미(Salamis)’에서 마가 요한을 만나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다시 수도 ‘바보(Paphos)’로 가서 전도하였습니다. 바보에서 바나바와 사도 바울은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하려는데 유대인 박수 엘루마가 총독이 구원받지 못하게 방해했습니다.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기니라”(행 13:9~12) 하며 총독이 구원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야

그런데 여기서 참 재미있는 것은 박수 엘루마가 “하나님, 정말 제가 악을 행하였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하면 바로 눈이 밝아질 텐데, 그는 인도할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이런 이야기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데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그를 치시고, 우리를 돕는 자에게 복을 주시면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너무나 놀랍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의 이름으로 인하여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어도 복음을 위해 먹고, 옷을 입어도 복음을 위해 입고, 자식을 키우더라도 복음의 일꾼으로 키우고, 우리가 집을 사더라도 복음을 위해 산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앞에 어떤 재앙이나 문제가 일어나도 하나님이 모두 도와주십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복음 안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돕지 않으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위하는 길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길인데, 주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그보다 더 큰 복이 없을 줄 압니다. 
- 2017. 12. 10. 주일 오전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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