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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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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억제제(免疫抑制劑)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 중 하나인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신장 이식수술을 해야 한다. 자신의 신장을 떼어 내고 다른 사람의 신장이 들어오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새로운 신장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몸의 면역체가 강하게 거부하고 공격한다. 그래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한다. 면역억제제를 쓰면 새로운 신장이 몸에 적응하면서 소변이 마렵지 않았던 사람이 소변을 보고 싶은 신기한 일이 일어난다. 
신장의 적응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면역억제제가 필요하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지혜를 거부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어려움이 오거나 절망스러운 마음이 들 때 ‘아니야, 이건 내 생각이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마음에서 올라오는 절망적인 생각 등에 대해 브레이크를 걸게 된다. 
이렇게 나와 다른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 그들의 행복한 마음이 내 마음에 자리잡으면서, 신기하게도 우리 마음이 밝아지고 행복해진다. 
김기성 목사/ 기쁜소식 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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