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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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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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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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한국문화관광축제’ 열려

지난 11월 25~26일 뉴델리의 대형 쇼핑몰에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문화관광축제’가 열렸다고 인도 언론매체 ‘MIG’가 전했다. 이 행사에는 부산, 김해, 전주 등 각 지역을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하회탈, 비보잉, 지역 특산물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뉴델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 관광청은 “이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관광산업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슈퍼마켓에 자폐아 위한 특별 쇼핑시간 마련

호주 슈퍼마켓 ‘콜스’가 자폐아들만을 위한 ‘조용한 쇼핑시간’을 도입했다고 11월 21일字 시드니모닝헤럴드紙가 보도했다. 호주 전역의 콜스 매장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상점 조명과 볼륨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고 있다. 콜스 측은 자폐증에 걸린 사람들은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조명, 소음 등에 정상인들보다 더 민감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쇼핑조차도 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며 이  제도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국, 노숙자 위한 자판기 설치

최근 영국 노팅엄에 노숙자를 위한 자판기가 설치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자판기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식품, 세면용품 등이 들어 있으며 노숙자들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자판기는 자선단체 ‘액션 헝거(Action Hunger)’가 마련했으며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자판기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자판기는 노숙자들에게 지급되는 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칠레, 세계 최고령 노인 화제

칠레에서 세계 최고령 남성이 실존해 화제라고 최근 칠레 온라인 매체 ‘Cooperativa’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셀리노 비야누에바 하리미요라는 노인으로 1896년 7월 25일에 태어나 현재 121세이다. 그는 기네스북에 등록하지 않아 비공식적 세계 최고령이며 현재 공식 세계 최고령은 셀리노보다 4살 어린 일본의 다지마 나비(117)라는 여성이다.

<해외>
인도 전요한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영국 이주영 통신원 / 칠레 김진환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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