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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마을로 떠나는 힐링 여행Goodnews DAEGU 688 - 안동 하회마을-②

지난 주 성주 한개마을에 이어 두 번째 힐링 여행지로 안동 하회마을을 소개한다. 옛 것을 보존하여 더욱 아름다운 전통 마을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안동 하회마을’로 떠나 보자.

전통이 그대로 보존된 안동 하회마을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안동에 있는 하회마을은 요즘 수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마을로 풍산 류 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동성마을이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물이 돈다는 뜻으로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고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유명하였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인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온전히 전승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생활 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되어 한국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온다. 맑은 날에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 건너편 부용대로 올라가면 한눈에 하회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의 탈을 한눈에 ‘안동 세계 탈문화 전시관’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탈문화 전시관’에 가면 하회탈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5개의 전시실에서 한국 탈 19종 300점, 35개국의 외국 탈 500점 등 총 2000여 점의 탈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뉴질랜드·네팔·중국·일본 등 지구촌 구석구석의 개성 있는 탈들을 만나는 동안 우스꽝스러움에 배꼽을 잡고 오싹함에 등골이 서늘해지며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각종 탈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나만의 탈 꾸미기, 탈 써보기, 트릭아트, 탁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단체 관광객은 물론 가족단위의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미국에서 방문한 캐서린(여, 22) 씨는 “이렇게 다양한 탈들이 한자리에 있는 건 처음 봐요. 친구들과 함께 얼굴에 탈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잊지 못할 한국 여행이 될 것 같아요”라고 관람소감을 전했다. 
대구/ 백송이 기자 daegu@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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