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제주 해녀 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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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주 해녀 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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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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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주 해녀 사진전 열려

캐나다 오타와에서 8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 해녀 사진전이 열렸다. 제주 해녀는 작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駐캐나다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열렸다. 한국문화원 측은 점점 잊혀 져가는 해녀 문화를 알리고자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시민들은 해녀들이 바닷가에서 일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고 캐나다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장면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독일, 아동용 스마트워치 판매 금지 조치 단행 

독일 정부가 아동용 스마트워치를 이른바 ‘스파이워치’라고 하며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11월 17일字 한델스블라트紙가 보도했다. 스마트워치에는 청취기능이 있어 학교의 정보나 수업 내용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독일에서 5~12세 아동을 위한 스마트워치의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정부는 학부모들에게 스마트워치를 통해 자녀의 사생활이 유출될 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브라질, 남미 최초 한류엑스포 개최

지난 11월 19~20일 상파울루 무역센터에서 ‘제1회 브라질 한류엑스포’가 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 행사는 브라질에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개최했는데 이날 아이돌그룹 ‘블랑7’의 공연은 관람객 4천여 명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복패션쇼, 한국드라마 방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엑스포에 참가한 상파울루대 길마르 마시에로 한국학과 교수는 “브라질 콘텐츠 시장이 한류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안락사 시행에 87%가 찬성

호주 여론조사기업 ‘로이 모건’이 최근 호주 시민 1386명을 대상으로 한 안락사 찬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7%가 안락사를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10%는 반대, 3%는 중립이라고 답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자들은 회복의 가망이 없거나 신체적 고통이 클 경우, 환자 본인이 원하면 안락사 해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해외>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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